샤르샤르 2010. 8. 2. 23:35

7월의 지겨운 장마에..

날씨탓(?)으로

다유기덜 스러지고

관엽이도 귀차니즘에 빠져서

돌보지 않은 죄(?)로

호야꽃이 달랑 한개 피었어요..

작년엔 세개 피워 주더니만...

완전 관리 소홀로

쥔장은 언제 봉오리가 맺은지도 모르고

야는 허술하게 한송이 피어주고

그나마

어디선가 은은한 향기에 무슨꽃? 내음이지?

유심히 보니

저 구석에서 호야꽃이?

에궁~~지송혀라`

때론 식물이지만 미안할때가 종종 있어요...

얼른 거실에 옮겨놓고 감상했지요~~

ㅋㅋㅋ

 

 

 

 

 

 

 

 

등불아래 호야꽃~`

불을 밝히듯 고개를 떨구고 있는 모습~~

*   *   *

벌써 8월에 접어 들었네요..

호야꽃 즐감 하시구~

모두들 휴가 갈 계획들을 세우고 떠나는데~`

올해도

모든 여건상

휴가는 생략  하기로 했어요...

잼나게 휴가들 잘 다녀 오시구요~

무엇보다도

 건강에 유의 하시고

휴가 못 가시는분들도 건강하시구...

여름 잘 보내시구...

8월 무더위 잘 이겨 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