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
석면 파동으로 메스컴에서 시달리면서 ...
군산 벚꽃 나들이를 다녀 왔어요...
두달전의 약속이라 안 갈수도 없고 머리도 식힐겸 망설이다 다녀 왔지요....
여자들만 48명이 한 버스를 탔으니 버스가 정신 못차리고 산으로 올라가려 할 정도로 시끌벅적 이었답니다
구리님이 사시는 곳이가까운데도 이곳이겠지하고 지나쳐 와 여간 서운 하지가 않더라구요....
구리님 미안 했어요...
벚곷 구경하고 철새공원에 들려 두루두루 잘 보고 왔답니다...
콧속에 바람을 넘 많이 들이고 와서 몸이 고달퍼요.....^^
철새공원...
커다란 모형의 철새의 모습이 이채롭다....
저기 보이는 관광차...를 타고....
철새공원 입구
전망대에 올라 바라본 금강...
원앙새...
물떼새..
솔부엉이
개리
한쪽편에 휴식할 수 있는 공간에 마련한 정원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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