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샤르샤르의 하늘 정원

하늘정원/꽃핀 다육이들

꽃을 보지 못한 아쉬움...

샤르샤르 2009. 9. 1. 23:45

 

8월초에 신기한 아이 이름을 몰라 올렸던 아이...

베란다에서 해를 잘 봐

어느날보니 꽃 봉오리가 쏘오옥~~ 내밀고 있잖아요?

아침 일찍 사진 한장 찍어 놓고~ 퇴근하고 오니 한번 피고 오무린 상태...

 다음날도 아침에 봉오리...

저녁에 오니 낯에 활짝 핀 후의 다물어진 모습....

 에궁 아쉬워라...

 꽃도 못 보구....아이!! 속상해....

 

보름후....

또 다시 꽃봉오리가 나와서...

이번엔 꽃을 꼭 봐야지....

잔뜩 벼르고 봉오리 사진 한장 찍고 저녁에 오니 먼저와 똑 같은 현상.....

 

결국 두번이나  꽃 핀걸 구경도 못하고

지고 말았네요....

그렇다고 꽃 보자고 출근 안 할 수도 없구....

에고~~ 내 팔자야~~~~~~~~~^^

 

봉오리가 보이고 이틀째....

 

8월 14일.. 첫번째 꽃 봉오리...

8월 30일 두번째 꽃 봉오리...

 

 

8월 1일

저 몽실 몽실한 솜털속에서 꽃 봉오리가 나온다니...

믿기지 않죠?

먼저번 꽃 봉오리보다 조금 옆에서 봉오리가 나왔어요....^^

'하늘정원 > 꽃핀 다육이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블랙프린스의 꽃~  (0) 2009.10.09
리플렉슘의 꽃...  (0) 2009.10.07
댕강한 꽃들~~  (0) 2009.07.09
광옥의 꽃~  (0) 2009.07.07
다솔의 꽃~~  (0) 2009.0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