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봄날이 올 만인것 같다
베란다에선
꽃들이 소근소근~
언제 피었는지?
물주다 발견하곤 또 미안함~`
분명 일주일전엔 꽃 봉오리조차 발견 못했는데~`
아스님~~
보내주신 라임제라늄이 치렁치렁하여 뚝 잘라서 심었는데
그것도 꽃대있는 줄기를 삭뚝해
그냥 흙 위에 꽂아 두었는데
이렇게 이쁜 꽃이 필 줄은 예전에 미처 몰랐어요...
자세히 보니 꽃봉오리가 무지 많아요..
아스님~ 고맙습니다~`
1년동안 많이도 자랐어요...
한 줄기 보내 주신거 같은데~~
참 잘 자라요....^^
기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