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베란다에선 꽃들의 향연이 펼쳐지고 있어요...
빨간 아젤리아는 완전 만발하여
잎이 안 보이구...
분홍 아젤리아도 맵시를 자랑하고 있어요...
날씨는 영하권이지만
따듯한 분위기에
꽃을 보니
겨울같지 않지요?...
여인네의 속살처럼
보드라우면서 은은한 멋을
뽐내고 있죠?
오늘도 을씨년스런
겨울 날시에
주말 잘 들 보내셨겠죠?
아젤리아가 남은 오후 주말 잘 보내시라고
인사 드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