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자꽃~
꽃 봉오리가 수도 없이 많이 맺히더니만
꽃은 향기롭고 유자향기를 듬뿍 선사하고
우수수 다
떨어지고 말았어요..
과연
열매가 몇개나 열릴지~~ㅎㅎ
하얀꽃이 얼마나 고귀하게 피던지~
향기까지~
넘 어여쁘지요?
꽃이 피었을때 베란다라서
수정이 잘 안 되어
붓으로 쓸어 줘야 하는데~
그만 다 떨어지고 말았네요?
아스님이 보내 주신 한 가닥의
유자나무가 이렇게 많이 자랐어요..
ㅎㅎㅎㅎ
봄은 성큼 닥아 왔지만
꽃 구경 할 사이가 없네요.
울집 베란다의 철쭉꽃이 만발하여
대신 감상 하기로~~
칼랑코에가
겨우내 꽃 봉오리가
열리지도 않더니 한송이 피었을때
얼마나 이쁘던지~~
요렇게 예쁜 모습으로
눈을 현혹 시키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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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들어서나 했더니
벌써 4월이 이틀이 지났군요?
봄맞이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날씨 입니다..
즐건 주말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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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으론 좀 쌀살하니
감기 조심 하시고
건강 유의 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