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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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다육이들

단애의 여왕의 꽃~

샤르샤르 2021. 5. 10. 18:32

단애의 여왕꽃이 올해도 어김 없이 피었어요..

 부드러운 솜털에 휩쌓인 잎 모습도 어여쁘고`

꽃도 특이 하면서 비단결 같은 솜털로 둘러 쌓여 있어

볼 수록 신기 하면서 귀엽지요?

무려 8송이의 꽃을 매달고 언제 피었다 떨어졌는지?

벌써 3 송이가 떨어졌어요...

꽃이 금방 시들어 퇴근하고 오니 벌써 떨어졌어요..ㅠㅠㅠ

 

꽃 모습이 다육이들 중 제일 특이하고  부드럽고 아름답고

우아한 귀부인 같은 모습이라서 여왕 이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을까요?

끝부분에서 다섯 꽃잎이 벌어져  그 안 으로 수술과 암술이 보이니

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저 단애의 여왕이 꽃이 다 지면 잎 을 줄기부터 완전 다 

과감하게 잘라 줘야 내년에 꽃을 본답니다..

잎이 어여쁘다고 그냥 두면 내년에 절대 꽃을 볼 수 없어요...

 

단애의 여왕은요~

감자와 같은 구근에 구근 아래에 뿌리가 달려 있어요..ㅎㅎ

잎은 구근위로 잎자루를 뻗어 올려 줄기와 잎이 은백색의 털로 덮여 있는게 특징이어요

부드러운 융단 같은 모습이지요

겨울엔 휴면기로 구근 상태로 있다가 이른 봄에 잎이 나오면서 늦봄에 꽃 이 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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