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집의 펜타드럼이
어릴적( 13년전)에 쌍둥이로
태어나서
분리해 주어 키우고 있는데
하나는 꺽다리이구~
다른 하나는 할망구 여요..ㅋㅋ
꺽다리 펜타 드럼~
하나는 키만 커서 멀대 같고~
밑에 쪼그만 자구 하나가
자라고 있네요?
좀 크면 이사 시켜 줘야지~~
또 다른 하나는
허리가 굽었어요
10년 넘도록 자라더니
완전 할망구가 되어 버렸어요..
*
곱디 고운 펜타 드럼이
스치기만 하면
옷이 벗겨져
밉상이 되었어요
다시 곱게 분 발르면 이뻐 지겠쥬???
에궁~`
안스 러 워라~
다육이들 끼리 부딪혀
얼굴이 망가져 버렸네요..ㅠㅠㅠ
할망구 펜타 드럼도
아기를 순산 하고 있으니
분가를 해 줘야겠죠?
세수를 안 시켜 줘서
얼굴이 엉망이 되어 버렸네~~ㅋㅋㅋㅋ
겉은 망가 졌어도
속살은
아주 어여쁘지요? ㅎㅎ
뽀얗고
발그레 하게
새 색시처럼
배시시 웃는 모습 같은 펜타드럼!
활짝 핀 무궁화 꽃 보다
더 예뻐 보여요..ㅎㅎㅎ
내 눈 에만 그런가요??? ㅎㅎㅎ
13년 전 의 모습이
쌍둥이 모습이었는데
갈라서 심어서
키만 멀대 같이 컸어요..ㅠㅠㅠ
곱디 고운 펜타 드럼이
스치기만 하면
옷이 벗겨져
밉상이 되었어요
다시 곱게 분 발르면 이뻐 지겠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