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래향 쟈스민~ 꽃이 피었어요~^^

야래향 쟈스민은

밤에만 꽃이 피고 향기를 뿜어낸다 하여

야래향 이라 합니다.

해가 질 무렵부터 꽃잎이 벌어지고

향기를 뿜어 내다가

동이 트고 날이 밝아지면

밤새 뿜던 향기를 거두고 꽃잎을 닫아 버립니다

 

 

 

쟈스민의 종류는 정말 많아요'

야래향 쟈스민을 비롯하여 브룬펠지어 쟈스민,학 쟈스민,함박 쟈스민,

개나리 쟈스민,오렌지 쟈스민,발렌타인 쟈스민,아라비안 쟈스민 등 등.

 

8월 31일

 

원산지는 열대아메리카이며 가지과에 속하며

상록 관목시물입니다.

 

다른 쟈스민들은 낮과 밤 구분없이 꽃을 피우는데

야래향 쟈스민 만 밤에만 피우며

향기를 내 뿜어요

 

밤에 향을 낸다 해서 "야래향"(夜來香) 이라고 합니다.

 

9월11일

 

모기등 벌레 퇴치 식물 이라해서

한때는 야래향 쟈스민이 없어서 못 팔정도로

인기가 있었지요

야래향은 특유의

진한 향 때문에 모기를 막는다 하여

모기 퇴치식물로 알려져 있어요

 

9월17일

 

꽃은 6월~10월 사이에 피는데

관리만 잘 하면 일년에 서너번은 필수 있어요

 

야래향 쟈스민은 

꽃 이 피었는지도 모르게 피어도

향이 은은하게 퍼져서

아~ 꽃이 피었구나 ~할정도로

향기가 아주 매혹적입니다.

 

9월18일

 

해가 지면 꽃잎을 벌려

향기를 발산하고

낮엔 꽃 잎을 다물어 향이 나지 않아요

 

꽃이 가지 끝마다

많이 피는데

올해는 영양이 부족한지

몇가닥 피지 않고 풍성하지가 않네요.

 

야래향은 

양지식물로

물과 햇빛을 좋아하며

내염성이 강하여

충분한 광선을 쪼여 주어야 꽃도 피우고 잘 자라요.

 

꽃이 피고 진후

부분적인 전지가 필요한데

늦 가을에 2/3선에서 전지를 해 주면

내년 봄에 새순이 나오면서

새순 줄기 끝에서 꽃대가 나와요.

 

9월20일

 

꽃은 적고 별로 꽃 답지는 않지만 

향기가 좋아 매력적인 식물이며

마음이 사로 잡히는 쟈스민 입니다.

 

향은 난향처럼 은은하고 향기로우며

행운목의 향이나 산세베리아의 향보다는 좀 약해요

백합처럼 강한 향기는 결코 아니구요.

 

 

섣부른 향수에 비교도 안 된다는 말이 있듯이

향기가 일품입니다.

 

활작 핀 꽃의 길이가 4~5 미리 정도의

아주 작은 사이즈이며

나팔꽃 형태? 로 좀 길죽 하지요

 

 

꽃은 가늘고 긴 통꽃 이며

꽃잎은 5장으로 별 모양의 꽃이랍니다.

 

사진으로 보아도

은은한 향이 풍겨오는듯~하네요.

 

 

관리...유기질이 풍부하고 배수가 양호한 토양을좋아해요.

          통풍이 잘 되는 반 그늘에서 키우면 좋아요

          강한 해는 잎이 마르고 타 들어가요.

          성장기에 비료나 액비를 월 2회 정도 줘야 무럭무럭 잘 자라요.

 

물주기...5일에 한번 흠뻑

             물이 부족하면 잎이 누렇게 되면서 마르고 떨어져요.

            물을 아주 좋아해요.

 

햇빛....양지 에서 키워요

 

분갈이... 뿌리의 생육이 왕성하여 해마다 분갈이를 해줘야 해요

               멋 없이 자라서 분갈이 해주면서 수형도 잡아줘야해요.

 

번식...삽목,물꽂이,씨앗,

          삽목은 여름에 해 줘야 잘 커요.

          삽목은 긴 줄기를 10cm 정도 잘라서 윗 잎만 남기고

          아랫잎은 잘라낸후 삽목하고 거의 매일 물을 줘야 해요.

 

온도...최저온도는 10도

 

꽃말... "기다리는 사랑."

          그외에도 "당신은 나의것" ,"사랑의 기쁨, "사랑스러움" "우아한아름다움",등 등

          꽃 말이 많다는것은 그만큼 쟈스민 종류도 많다는 뜻이겟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