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에~~

 사월 초 파일~~ 부처님 오신날에~~

마음적으로 편안한 조그만  절에 돌아가신 부모님 모셔놓고 ~~

 가끔씩 찿아가는 절에 초파일날이라 손자를 데리고

모처럼 랑이님과 같이

나들이겸 불공을 들이고 왔어요~~

울 손자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어딜 가든 잘 따라 나서는 편이라 데리고 나섰지요~~

얼마나 좋아 하는지~~~

하루종일 지칠줄 모르고 따라 다니니 안 이뻐할 수가 없어요.```

 절 입구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포즈~~~

 

 올라 가는길이 힘들어 잠깐 쉬면서 포즈~~

 

 

 아기 부처에게 조롱박으로 물을 부어 주고 있는 손자~~

 

 

 유채꽃도 피고~~~

 주변의 단풍과 철쭉꽃이 어우러져 푸르르이 가득하죠!

 꽃 앞에서 어깨를 으쓱 해 보이고 웃는 표정~

 스님이 주신 노란 연꽃등을 얼마나 귀중하게 들고 다니는지~~~

 사진만 찍으면 포즈를 취하는 울 손자~~

넘 귀엽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