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한참 바쁜 시간에~~
한 보따리를 들고온 울 단골 손님이신 언니~
너무나 고마워 어쩔줄 모르는 나~~
밤 늦게 들어가 언제 반찬 만들어 먹을 시간이 있느냐고 ~
손수 만들어 바리바리 싸 들고 오셨지 뭡니까?
조금만 싸 가지고 오셔도 며칠은 먹을켄데~~~
손도 크셔라 ~
한달은 너끈히 먹을 분량을 가지고 오셧으니 얼마나 고생 하셧을까?
감사하고 고맙고 이런 훈훈한 정으로 제가 즐겁게 산답니다
행복해 보이죠? ㅎㅎ
배추김치 겉절이~
오이 소박이~
오이지~~쫑쫑 썰어 물에 띄워 먹으라고 주시네요~
오이지 무침~
꽨잎 장아찌~
배추와 열무의 겉절이~
'정이 담긴 선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특별한 선물~~~ (0) | 2009.08.24 |
---|---|
아스파라거스님의 또 다른선물~~ (0) | 2009.07.15 |
구리님의 정성어린 선물~~ (0) | 2009.06.24 |
아스파라거스님의 선물~~ (0) | 2009.06.16 |
두빛님표 선물~~~ (0) | 2009.04.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