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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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딸이 차려준 생일상~~

샤르샤르 2010. 10. 24. 21:49

지난 수요일~

점심을 아주 거나하게 먹었어요...

울 셋째딸 덕분에 !

약국에서 점심을 아주 푸짐하게 먹었거든요...

생각지도 않았는데~~

밤 새워 저 음식을 다 만들었대요...

퇴근하고 두 애들 유치원과 유아원에 들러서

 시장 봐 가지고

언제 다 만들엇는지?

 열성이 아주 뻗혔지요?

누가 시켰음 안 했을거예요...

아주 큰 맘먹고 해온 음식~~

잘 먹었지만

저 음식 하면서 밤새 고생 한 걸 생각하니

딸 이지만 미안 하고 눈물이 핑~돌더라구요...

여튼

전 이렇게 챙겨 주는 밥 받아 먹고

 행복한 마음으로

오늘도 열시미 약업에 종사하고 있어요...

 

전체샷~~

상 다리  가 부러 질라해요..

 

해물 버섯 볶음..

와~~

나도 안 해 먹어 본걸 해 왔어요..

맛이 아주 특이해요..

솜씨가 대단하네요...

딸 자랑하니 나도 팔 불출 인가요? ㅎㅎㅎ

 

야채  사라다..

양상치와 오이와 캔 옥숫와 방울 도마도와 빨강 노랑 피망.....

애채 소스에 버무려 먹으니 아주 좋아요..

 

소 갈비찜~~

표고버섯과 밤 가래떡 당근과 함께~

양념이 골고루 잘 베어 맛은 최상급~~

쿠커까지 몽땅 들고와서 놀랬어요...

저걸 누가 다 먹나?  하구요...

울집 다섯 식구가 이틀을 먹었다우...

세상에

 신랑 을 한 조각도 주지 않고 몽땅 다 가져 왔대요.. 글쎄~~

저도 먹고나서 하는말~`

내가 한 갈비찜 맞아 엄마?

그렇게 맛이 잇니?

푸하하하하하~

 

쇠고기전과 고구마사라다..

엄마가 고구마 좋아 한다고

 계란 과 야채와 브로컬리 넣어 사라다로..

쇠고기전은 곱게  갈아서 양념하여 피망과 양파에

넣어 부친것..(디게 맛나요...)

 

무우생채~`

무우도 비싼데...엄마가 좋아 한다고...

 

해파리냉채와 브로컬리~

 

후식으로 케잌을~~

이 케잌은 울 넷째 s딸이 사다 준 케잌~~

블루베리 케잌이 입안에서 살살 녹아

감미로운 맛~~

환님들~~

나 혼자 다 먹어서 미안해요~~ㅎㅎㅎ

*

*

시월의 마지막주 입니다..

한주의 시작 힘차게 보내시고

시월 한달 마무리도 잘 하시고..

월요일 비도 온다 하니 감기 조심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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