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관엽이만을 감상하는 시간~
집에 들어 가자 마자
코 끝을 자극하는 쟈스민 향기~~
흠~~~
이 향기로운 쟈스민의 꽃을 밤에만 볼 수 있으니 다행이죠?
낮에 피면 지가 못 보니까요.. ㅋㅋ
베란다 문을 닫아 놓아도 그 향이 진한지라~~
깊게 숨을 들이쉬고 꽃 향기를 음미하는 그 시간은
아무것도
부러울게 없어요...
올해엔 이번이 마지막 꽃인거 같아요..
봄 부터 시작해서 네 번째 꽃 을 보여줘
기특한 효자 쟈스민꽃 입니다...
열분들..
쟈스민 꽃 향기
날려 보낼테니 자`아~~
맡아 보세요~~^^
천냥금의 열매~~
야도 서서히 붉게 물들어 익을 준비를 하고 있고요..
앗~
밤에 쟈스민 사진을 찍다가
뒤 돌아보니
행운목이 꽃대를 보이기 시작 하네요?
저 꽃을 보려면 앞으로 한달은 걸리겠지만...
차츰 보여 드릴게요...
또 무신 좋은 일이 있을려나요? ㅎㅎㅎ
구아바의 열매~
점 점 고개를 숙이고 익어 가는 모습이
무거워 보이죠?
보기만 해도 감칠맛이 생각나게 합니다...^^
(밤에 촬영을 해서 침침하지만요...)
관엽이들...
여전히 돌 봐 주지 않아도 잘 자라주니
그저 사랑스러워요...
같이하는 삶의 즐거움이
바로 이런 식물과 함께라서
더 즐거운게 아닐까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