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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관엽식물

행운목의 꽃~

샤르샤르 2010. 12. 2. 01:19

행운목이 꽃을 ~

너무도 향기로운 행운목 꽃이

현관 문을 들어 서자 마자

온 집안을 향기로 뒤 덮어 버린지

한달여~~

향과 더불어 사는 즐거움은

 이루 말 할 수 없을 만큼 즐겁지만

11월 한달 내내

남 모르는 고민의 해결이 좀 아쉽게 풀어 나갔던 일이 있어

마음은 씁쓸 하기만 합니다..

 

항시~

행운목꽃이 필때마다 집안의 경사

즉 결혼이나 출산.

개업이나 승진 이전 등 등 좋은일만 가득 하였기에

올해는 무슨 좋은 일이 있을까?

은근히 기대를 했었죠!!

 

사엽상의 세금 문제는 항시

쩐 과의 전쟁이나 다름 없기에...

늘~~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지만

엄청난 계산 착오의 피해는 국민들이 떠 맡는법~~

 

지나간 결정된 일을 무슨법으로 탓?을 하랴~~`

그저

행운목꽃을 보면서 즐겁게 살아야지~~

``11월은

 나라 밖이나 나라 안이나 나에게까지 악몽의 달 이기도 합니다...

행운목꽃이 핀 덕분에 잘 되었다~~라고

자부 하면서 11월을  훌쩍 보내 버렸지요...

앞으로

 좋은 일만 항시그득하기를 기원 하면서....

행운목 꽃 즐감 하시고

12월 즐겁게 잘 보냅시다~~^^

 

 

 

 

 아름다운 모습의

꽃 피는 과정을 궁금해 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그간 찍어둔 사진

순서대로 보여 드릴게요..

 

 10 월 25일

봉오리 첫 발견~

흠뻑 샤워 시켰지요..

 

10월 31일

 

 11월 7 일..

 

 11월 11일.

빼빼로날 에 걸 맞게 두개 나란히

봉오리가~`익어 가고~~

 11월 14일.

꽃 망울 터지기 직전의 모습~~

 

 

 

 11월 20 일..

근 한달 만에 꽃이 피었어요...

 몇 송이만 피어도 향이 온 집안을 진동 하는데~~

흐미야~~`

코를 넘 자극해서

냄새를 못 맡아요..ㅋㅋㅋㅋㅋ

 

 야래향 처럼 밤에만 꽃이 활짝 피고

다음날 아침엔 언제 내가 꽃을 피우더냐?

하면서

딱~ 오므려요..

향은 전날 밤에처럼 진동하지도 않고요..

거짓말 같죠? ㅎㅎㅎㅎ

 

 

 두 줄기중  왼족의 줄기에서만

 계속 꽃을 피우더니만...

오른족 줄기에서도 하나.둘씩 피네요...

11월 24 일..

 

 왼쪽 줄기에선
꽃이 한개씩 시들어가고~~

 

11월 25 일..

오른쪽 행운목이 다시 꽃 피우기 시작..

아직까지 이 행운목꽃은

지칠줄 모르고 향을 뿜어 내고 있어요....

 

 

 

 

 

 

 

아름다운 행운목꽃 감상 잘 하셨죠?

12월의 행운을

이 꽃 향기와 더불어

울 이웃 블럭님들에게

몽땅~~

선물해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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