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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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다육이들

내비둬~!!!

샤르샤르 2010. 11. 12. 01:01

내비둬~

돌이님에 이어서 두빛님`도 올려본

내비둬 시리즈를

샤르도  올려봐요..ㅎㅎ

지멋대로의 수형을 자랑 하고 있는 야들~

사람들도 지 잘난 맛에사는게

인생이고 삶인데~

다유기라고 그렇지 말라는 법 없지 않나요?

나름대로의

 특성과 개성이 있는 몇 아이 들

일명`

내비둬 아그들~

올려 봅니다...^^

 

휘어진 몸매나

 다리에 털이 났거나 말거나

털이 붉게 물든지~말든지~

상관 말라 하여 내비둔 애심~

 

 

 너울너울 봉산탈춤도 추어보고~~

 

 

 티 없이 맑은 모습이

꼭지점에 물이 안들어도 봐 줄만 하네요..

옷  갈아 입기 싫다 해서 내비뒀어요..ㅋㅋㅋㅋ

 

 

두번째~~

 아쭈!1

지가 무슨 할아범이라고

긴 곰방대를 휘두르고 있어요...

야 할아범!!

네 이름이 강호자야~~~

 

 얼마나 긴 목대인지

휘영청 끊어 질거 같아 겨우 옮겨 포슽 했어요...

 올해 뜨거운 여름 햇살을 잘 받지 못해

 잎장의 점박이가 뚜렷 하지않고

잎장도 커지질 않했어요..

목대는 작년의 두배~~

 

그래도 이만 하면 이뿌지 않느냐고

반문하기에

내비두기로 했어요...^^ 

 

 

세번째~~

 

 

대빵 큰 얼굴이 닿칠세라

미니 의자에 올려놓고 샷~

야 네 이름이 뭐고?

 항아리 같은 이쁜 집을 뛰쳐나와서

고개 내 밀고 탈출 하려고

발버둥 치고 있어요..

 

다리통에 웬 털은 그리 많이 났는지~

깍아 주기도 싫고

무성하게 자라서 수풀처럼  내비두라고 해서

포기하고 내비뒀어요...^^ 

 

그래도 쬐끔은 물이 들어서 예쁘죠? 

 

 

네번째~~

돌이님네 네비둬의 갸와 좀

비슷하죠?

야는 도리스 테일러~` 

 길게 늘어지다가

언젠가 지 멋대로 휘어져

멋을 한층 내고 있지요?

작년에는 목대에 자구도

안 생겨서 미워 했는데~

올해엔 지가 쥔장이 미워 하는줄 알고

자진해서 자구도 달고 한껏 자랑질해요...

 

 아가가 넘 귀엽죠?

털 복숭아 같아여~~

 

 

보송보송한 솜털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활짝 웃는 모습이 넘 이뻐 보이는

살작쿵~ 물 들라다 말아도 자구를 하나 달아서

댕강 하려다

내비뒀어요...

^

^

^

이상 네비둬~ 시리즈 였씀돠!!

환님들~

날씨가 변덕스러워요..

천둥과 우박이 떨어지고

비바람이 억세게 불어와 을씨년 스런 날씨여요...

옷 따땃하게 입고 일 하시고 추위에 감기 들지 않게 조심 하셔요

아셨쥬?

활기찬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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