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비둬~
돌이님에 이어서 두빛님`도 올려본
내비둬 시리즈를
샤르도 올려봐요..ㅎㅎ
지멋대로의 수형을 자랑 하고 있는 야들~
사람들도 지 잘난 맛에사는게
인생이고 삶인데~
다유기라고 그렇지 말라는 법 없지 않나요?
나름대로의
특성과 개성이 있는 몇 아이 들
일명`
내비둬 아그들~
올려 봅니다...^^
휘어진 몸매나
다리에 털이 났거나 말거나
털이 붉게 물든지~말든지~
상관 말라 하여 내비둔 애심~
너울너울 봉산탈춤도 추어보고~~
티 없이 맑은 모습이
꼭지점에 물이 안들어도 봐 줄만 하네요..
옷 갈아 입기 싫다 해서 내비뒀어요..ㅋㅋㅋㅋ
두번째~~
아쭈!1
지가 무슨 할아범이라고
긴 곰방대를 휘두르고 있어요...
야 할아범!!
네 이름이 강호자야~~~
얼마나 긴 목대인지
휘영청 끊어 질거 같아 겨우 옮겨 포슽 했어요...
올해 뜨거운 여름 햇살을 잘 받지 못해
잎장의 점박이가 뚜렷 하지않고
잎장도 커지질 않했어요..
목대는 작년의 두배~~
그래도 이만 하면 이뿌지 않느냐고
반문하기에
내비두기로 했어요...^^
세번째~~
대빵 큰 얼굴이 닿칠세라
미니 의자에 올려놓고 샷~
야 네 이름이 뭐고?
항아리 같은 이쁜 집을 뛰쳐나와서
고개 내 밀고 탈출 하려고
발버둥 치고 있어요..
다리통에 웬 털은 그리 많이 났는지~
깍아 주기도 싫고
무성하게 자라서 수풀처럼 내비두라고 해서
포기하고 내비뒀어요...^^
그래도 쬐끔은 물이 들어서 예쁘죠?
네번째~~
돌이님네 네비둬의 갸와 좀
비슷하죠?
야는 도리스 테일러~`
길게 늘어지다가
언젠가 지 멋대로 휘어져
멋을 한층 내고 있지요?
작년에는 목대에 자구도
안 생겨서 미워 했는데~
올해엔 지가 쥔장이 미워 하는줄 알고
자진해서 자구도 달고 한껏 자랑질해요...
아가가 넘 귀엽죠?
털 복숭아 같아여~~
보송보송한 솜털이 얼마나 부드러운지~
활짝 웃는 모습이 넘 이뻐 보이는
살작쿵~ 물 들라다 말아도 자구를 하나 달아서
댕강 하려다
내비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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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네비둬~ 시리즈 였씀돠!!
환님들~
날씨가 변덕스러워요..
천둥과 우박이 떨어지고
비바람이 억세게 불어와 을씨년 스런 날씨여요...
옷 따땃하게 입고 일 하시고 추위에 감기 들지 않게 조심 하셔요
아셨쥬?
활기찬 금요일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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