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
벌써 보름은 지나가고...
갑자기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쥔장의 무관심속에서도
아름다움을 선사 해 주는
기특한 울 아이들의 모습을
꼭 보여 드리고파~~
올려 봅니다..
지금 한창
베란다에선 꽃들의 합창이
팡파레를 울리고 있지요...
11월부터 피기 시작하여 내년 봄 까지
줄기차게 피어날
빨간 아젤리아꽃~
또 다른 가제발이
또 피어주고..
분홍 안시리움이 색상이 이상하게 나왔네요?
연분홍의 멋진 아이인디~~
또 다시 하와이 무궁화가 또 피고..
야도 꽃이라고 봐 달라 하네요..
테이블 야자의 꽃 봉오리~~
빨간 안시리움..
시페리우스
우산 같은 모습에 꽃 송이들이 다닥~다닥~~
사랑스러운 사랑초~
호접란도 꽃 봉오리가 나오고...
피라칸서스 열매는 완전 익어가고..
???
아스님이 보내주신건데~
이름을 까 묵었어요..ㅎㅎㅎ
언제 피었는지도 모르게 피어 있더라구요...
발견하고도 열흘이 넘었는데도 아직도..ㅋㅋㅋ
꽃기린..
울집에 노란 꽃기린만 있어서
아스님이 보내준 빨간 꽃기린..
작은 토막 세개보내 주었는데~
한개는 가 버리고 벌써 꽃이? ㅎㅎㅎ
산호유동도 꽃이 한달이 넘도록
아름다움을 과시~~
칼라 관음죽 옆에서
가제발이 맵시를 뽐내고 있어요..ㅎㅎ
역시 아름다운 모습이 쵝오죠~~
*
*
*
한해 마무리 할
12월이지만
웬지 쓸슬하기만 하네요..
날씨 탓도 있지만
마음이 느슨해 진건지
귀차니즘 땜시 그런겐지~~
여튼
울님들
추위에 감기 조심하시구..
건강하게 겨울 잘 이겨내시구...
즐건 하루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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