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오후~`
바람 좀 쏘이려고 삽교호를 갔어요...
평택에서 서산 당진 가는 방향으로
1 시간여 가면 아산만 지나서 삽교호가 나와요..
어시장도 있고 횟집도 즐비하고
바닷 바람도 쐬이고~
먹거리 볼거리를 다 충족 할수 있는 곳 이죠~~
가끔은 갈 기회가 있었지만
한동안 안 갔더니
어라?
바다 공원이 생겼더라구요...
말 그대로 바다위에 공원을 만들어 놓아
휴식의 안식처가 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돛단배를 상징화하여 화강암으로 만들어 놓아
바다와 잘 어울러진 조형물~
곳곳에 벤취를 만들어 놓아
연인들끼리~친구들끼리~가족끼리~~
쉴 수 있는 공간들이 많았어요..
바다만 바라봐도 좋은데~~
휴식 공간까지 있으니~
이게 바로 금상첨화~~~
잔듸도 있고~
곳곳에 조형물도 많고요~
야외 공연장도 있고~~
어린이 놀이터도 있고요~
울 손주~
아주 신이 났어요..
넓은 바다위에
오밀 조밀하게 잘 구며진 바다공원 안내도`
한가롭게 낚시를 하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바닷 바람과 함께~~
저 바다위의 길을 걸어 가 보기로 했어요..
비록 테크로 길을 만들었지만
나름 운치도 있고~
바다 한 가운데에 서 있는 기분도 좋고요..ㅎㅎㅎ
와~
한 폭의 그림같죠?
중간에 쉼터도 만들어 있고~`
방긋~ 웃으며 어서 오라네요..
끝까지 걸어가는데~~
바다위를 걷는 그 기분은 상쾌~~
그 자체여요..
와~~~
드뎌~
종착역~
둥글게 원형으로 해 놓아 어디서든 멋있는 바다 풍경
위취상으로 오른족은 평택쪽~~
왼쪽엔 당진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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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 풍경을 형상화하여
생동감 넘치는 극적인 효과를 표현하고
물살에 하늘거리는 수초 사이로
평화롭게 무리지어 다니는 물고기들은
평화로움의 상징이며
일렁이는 물결에
흔들리는 수초들은
공기방울을 머금은 상태로
작품화 되어있어 작품에 생명력을
불어 넣게 작품되었다..
Aqua Fantacy
저 멀리 서해대교가 흐릿하게 보이기에~
당겨 찍어 보았지요..
날씨가 흐려 안 나올줄 알았는데~~ㅋㅋㅋ
넘 좋대요~
개구쟁이 티가 팍~팍~나지요?ㅎㅎㅎ
울 손주들 좋아서 저 표정들좀 보세요~~
넘 신이 나서
난리가 났어요..ㅠㅠㅠ
어느 유원지를 가든
어린이 놀이동산은 꼭 있기마련~~
울 손주들을 위해서 같이 놀아 줘야지요..ㅎㅎㅎ
놀이공원에서 땀 빼고 놀더니만
더워서 잠시 휴식중~~
올만의 외출 기념으로 한방~~
울 셋째딸과 손자 손녀와 함께~~
아이들이 넘넘 좋아해서
잠시동안
모든 시름 다 버리고 즐거운 한때
만끽하고 돌아왔어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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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바다 바람 쐬이고
콧구멍에 바람도 집어넣고
스트레스도 날리고 왔으니~~
생활의 활력소가 분명 늘어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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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겹도록 열대야에 찌들어
잠못 이루고 무더위와 싸우고 나니~
비가 일주일 내내 주룩주룩 쏟아지고 있군요..
션한 바람은 불어 좋지만 비도 역시
무더위 만큼 지겹네요~~
열분들 비 피해는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