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백꽃~

 벌써

올 한 해가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네여~

또 한 해를 아쉽지만 보내야하는

12월의 마지막전날

마무리 잘 하시고

함께 한 올 한해

참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

년말을 보내면서

화사한 동밲꽃 감상하셔요~

 

초록비님 한테서

5년전 쯤 선물 받은 동백나무

해마다 눈 빠지게

보고 도 보지만 곷은 필 생각조차 안 하더니

올핸 아주 많이도 피었어요..

 

아스님댁에선 해마다 수없이 많이

꽃 피우기에

질문 했더니만

양지 바른 쪽으로 자리를 이동 하라네요..

거실 한켠 구석에서 안방 베란다로 이사 갔지요..

올 해는 풍년!

*

아스님 고맙습니다..

 

 

 

 

 

 

 

 

 

 

 

 

 

 

 

동백꽃 옆에 나도 필꺼여~~하고

내미네요?ㅎㅎ

 

와~

 

 

 

 

아니?

 한 나무에서 두가지 색상이 필 수가 있나요?

저 사진에서 처럼

가지 한 줄기에 세가닥으로 갈라지고

그 한가닥의 한 줄기에서만 하얀꽃이 피었어요..

그것도 달랑 한 송이 꽃이여요. 

넘 신기하죠?

 

언뜻 보기엔 하양이로 보이지만

연하디 연한 연분홍 꽃 이랍니다

 

 

 

새해엔

더 따뜻하고 희망찬 일들만 가득하시고

 훈훈하게

행복한 년말 보내시길 바래요..

또한

건강하시고

복 많이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