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수사와 여우신사 (3)

점심을 게 정식으로 먹은후

고베에서 교토로 이동

그 유명한 청수사로`

현재 청수사 본당 지붕 교체 공사가 진행되어

본당 외벽 전체에 가림막이 둘러져 있어

 아름다운 전경을 보지 못해

못내 아쉬엇어요..

들어 가는 입구가 매우 협소하고

관광버스가 줄을 이어 가는 바람에

5분 거리를 40분 걸려 갔어요..

청수사 (기요미즈데라 ) 입구

어딜가나 그 인파는

에외가 아니더군요..

얼마나 사람들이 많은지

바글바글 ~

오른족이 매표소.

성인 400 엔

청수사는 오토와산을 배경으로한

아름다운 곳에 위취하고 있으며

높은 툇마루에서 교토의 절반을 내려다 볼수 있고

맑은 날씨에는 멀리 오사카까지 볼 수 있으며

봄에는 벚꽃 가을에는 단풍등으로

사계절의 경관이 훌륭하답니다

청수사는 일본 학생들의 수학여행으로

많이들 오고

기모노를 입은 사람들이 특히 많아요..

연인들끼리 기모노 입고 기념 사진들을 많이 찍더군요..

저 위의 문으로 들어가면

연인들의 소원이 이루어 진다하여

같이 많이 찿아가 소원도 빌고 사진도 찍고 

점도 보고 비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내려 가는길

사주나 점을 보는~`가게

청수사를 나와서 양쪽의 즐비한 가게들

*

다음엔

여우신사.(후시미이나리진자)

영화 게이샤의 추억 촬영지

여우를 모시는 신사

양 옆에 여우들이  세워져 있어요..

산사 곳곳에 여우동상들이 있어 더욱 이색적임

붉은색이 인상적인 신사 입구에

손을 씻는 약수터가 있는데 사람들이 넘 많아 사진 못 찍음..ㅋㅋ

여기도 역시 인파~

신선한 곳을 의미 하는 문

일본의 어느산사에 가도 이 문을 꼭 통과 해요.

후시미이나리 신사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도리아 길

붉은색 기둥들이 촘촘히 늘어서 있는 도리이길이

아주 길게 늘어져 세워있고

 두 갈래의 길로나누여져 있으며

신사 뒤쪽의 산으로 이어져 있는데

오른쪽 길로 올라가 왼족 길로 내려 오고

내려 올때는 올라갈때 보이지 않은 글자들이

기둥에 적혀 있는데

정상까진 못 올라 갔어요.. ㅎ

신사를 나와서

포장마차가 특이~

저녁은 무한리필 쇠고기 샤브샤브

부드러운 쇠고기와 채소 본연의 맛을

즐길수 있는 맑은 국물 요리

무한정이라 넘 많이 먹었죠

밥과 국수까지~ㅎㅎ

자` 이제 숙소로~

쉐라톤 미야코 호텔 오사카

역사와 문화의 발상지인 오사카의 고지대

우에마치 다이치에 위취하고 간데츠 우에혼마치 지하철역에

위치하여 편리하게 시내를 오갈수 있다..

두번째 밤을 푸욱~~쿨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