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겨운 만남~`서울 나들이~

5월 27일 일요일~

맑고 쾌창한 날씨에

우리들은 근 1년여 만에 서울역에서

뜻깊은 만남을 다시 가졌어요.

익산에서`` 인천에서~..평택에서~ 양지에서~

서울에서~

 모두들 반갑고 우린 서로서로 얼싸 안았지요...

모두들 다시 만나니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더군요...

우선 카페에서 아스님이 가져운 산삼으로

축배와 건배를 하고

보라님이 손수 김밥을 싸와

아주 맛나게 먹은후(넘 넘 맛있었어요..보라님 솜씨가 짱!!)

후식으로 구리님이 가져온 누룽지와

무명님이 재빠르게 사온  커피를 마시면서

수다 삼매경에 빠진후

기념 촬영~~ 치즈~~ㅎㅎ

구린님의 목련꽃 차~와 누룽지

누룽지가 얼마나 맛있던지요....

또 먹고 싶당께요?

보라님의 떡 선물~

떡 좋아 하는 샤르~~맛나게 먹었어요..

무명님의 알뜰하게 한개씩 돌돌 말아

신문지에 꽁꽁 싸서

가시 조심까지 써 주신 선물~

잘 키울게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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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떤후

 지금부터 걷기 시작~~

서울역을 출발하여

고가도로의 아름다운 꽃들을 감상 하면서

오늘의 스케쥴이 시작됩니다...

모두들 즐거운 표정 들이죠~~

이 사진들은 구리님과 보라님이 찍은 사진들임~

이 사진은 내가 찍었네요? ㅎㅎ

구경 하다 밖을 내다 보구 한컷~

언제 서울역 주변을 이렇게

가꾸어져 도심과 꽃길을 같이 볼 수 있게 해 놓았는지~~

오랫만의 서울역 구경에 완전 촌 사람이 되고 말았죠~` ㅎㅎ

서울역 주변도 담아 보았어요..

고가도로의 꽃길을 마친후

시청앞쪽으로 갔어요...

와~~

분수가 아주 시원해 보이죠~

언제? 시청앞 광장이 아름다운 꽃동산으로

변 했는지??

참으로  멋진 시청앞 광장이 되어 버렸네요? ㅎㅎ

시청건물 주변의 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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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길을 건너 덕수궁으로 향 했어요

언제나 변함없는 대한문~`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고즈넉한 풀내음새와 함께 산책~

벤취에 앉아 잠시 쉬는 동안

어???

수문장 교대 시간인가봐요..

행군모습

고궁 산책을 한바퀴 걸은후

돌담길도 걸었어요...

돌담길에 행사가 있어 예전의 운치 있는

돌담길은 아니었지만

옛 추억을 더듬어 걸었죠~~

끝까지 걸으니 이리 꽃들이 반기내요~~ㅎ

아~` 벌써 점심시간이 훌쩍 지났어요..

점심을

주변 에서 곤드레밥으로 먹었지요...

아스님이 특별히 선뜻 쏘는 바람에 넘 맛있게 먹었어요...ㅎㅎ

아스님 감솨!!!

점심을 먹고 나오니

대한문 앞 광장에서

수문장 교대식을 거행하고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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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마지막으로 천계천으로

발길을 돌렸어요..

시원한 물줄기에

마음도 후련하게 쏴아악~~~

삼삼오오 짝을지어

피로도 풀고 물에 발을 담그고~~`

맑은 물속에서 피라미들이 먹이를 먹고

놀고 있네요..ㅎㅎ

삼인조 키타 리스트들의

감미로운 음악을 들으며

우린 마냥 행복감에 젖어 시간가는걸 아쉬워 했어요..

벌써 헤어져 할 시간이 닥아와

처음 만났던 서울역으로 다시 가야할 시간~~

구리님의 기차 시간에 맞추어

아쉬운 작별 인사를 하고

다음을 굳게 약속 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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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님의 꽉 짜여진 스케쥴에 따라

울 일행은 하루를 넘 넘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고 왔어요...

추진하느라 애쓰신 보라님 고맙습니다~~

또한 김밥까지 넘 잘 먹었구요..

다음에도 또 멋지고 아름다운곳

추천 해 주실거죠?

 벌써 다음날을 또 기다려지네요?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즐겁고 정겨운 우리들의 민남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