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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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어버이날~^^

샤르샤르 2018. 5. 12. 15:52

5월 8일 어버이날~

아침 출근 하자마자

셌째 딸과 며느리가 큼직한 선물을

하나씩 들고 들어온다

아니?

 이게 뭐야???

엄마가 식물 좋아 한다고

선물을 가져와 안긴다..

ㅎㅎㅎ

이렇게 이쁘고 좋을수가???

아이구~~ 고맙다!!!

온종일 기분은 상쾌!! 유쾌!! 통쾌!!


스투키 산세 베리아`


셋재딸 선물..

엄마가 식물이 없는게 없어서 고르기 힘들었다고~~ㅎㅎ

특이하고 산세베리아 종류인가봐요..

넘 넘 이쁘죠?


카드까지~ㅎㅎ






빨간 카드가 있어

펼쳐보니~


글씨도 에쁘게 붓글씨로

전날밤 맛있는 저녁을 대접 해 주더니

밤 늦게까지 만들었다고~~

카네이션 꽃도 만들어 붙였어요..ㅎ

카드를 열면 카네이션꽃이 입체로 열려요..

정성이 듬뿍 들어갔죠?? ㅎㅎ

*

*

*


다음은

울 며느리 선물!!

헐~~

소나무 분재여요..

멋들어지게 휘어진 줄기가 특이하고

이색적이어요..

울집에 없는거 고르느라 어여웠다고~` ㅋㅋ


카네이션 두개 가지고 와

울 낭군이랑 둘이 가슴에 달아 주네요? ㅎㅎ

기특한 며느리~~


늘 푸르름을 사계절 간직하며

꿋꿋하게 자라는 소나무처럼

언제나 변함없이 살으시라고~~ ㅎㅎㅎ


휘어진 줄기에 새싹이 넘 귀여워요..


자세히 보니 곷송이 같아요..ㅎ

집에 데리고 기

아주 해 잘 드는 명당 자리에 놓았지요...

제라늄 꽃과 함께

사이좋게 지내라고~~ㅎㅎㅎ

연휴에 아들과 딸 셋이서 따로따로

날을 잡아 푸짐한 식사와

두둑한 용돈을 주고 가서

배 부르고 즐겁고 주머니가 두둑하네요?

아들  며느리.사위 딸들아  고맙다~~!!

*

*

5월은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

또 부처님 오신날까지

행사가 두루두루 많아요..

울 만남도 5월이구~~

무조건 5월은 행복과 즐거움이 가득한 달 입니다...

모든 님들도 어버이날 잘 보내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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