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카시아 .파키라.구아바.멕시코소철.

관엽이들도 저마다 다 특성이 있기에

이것도 키워 보고 저것도 키워 보고 싶어지네요

많은 식물중에서도 사랑과 정성을 주는거와

방치상태로 키우는거와는 많은 차이가 생기는거 같아요...

사랑스럽게 보살펴 주고 오랜 시간 같이 나눈 아이들 올려 보아요..ㅎㅎ

 

알로카시아

목대가 두껍고 넘 커서 키우다 보니 물러 버렸어요...

그래도 버리지 않고 봅아 버리고  윗 부분 만 잘라서 다시 삽목해서

키우고 있는데 예전 목대처럼 굵지는 않아요..

부실해도 그래도 잘 자라고 있어 아끼고 키우고 있어요..ㅎㅎㅎ

 

맥시코소철

아주 작은 포트에 심겨진 아이 들여다가 키우는데

해마다 새순이 잘도 나와요

햇볕이 강한 노지에서 키우면 잎이 짧고 튼실 할텐데

베란다 볕 잘 두는 곳에 두고 키워서

좀 잎이 길죽 하지요? ㅎㅎ

그래도 사랑 스러워요..ㅎㅎ

 

파키라

넘 잘 자라는 파키라

어버이날에 딸이 사다준 모듬 화분 속에 작은 아이를

꺼내어 분에 옮겨 심고 크게 키우는 중~~ ㅎㅎ

 

 

구아바

구아바가 엄청 크고 가지가 많았는데

베란다 확장시에 화단에서 꺼내 분갈이 했는데

영~` 비실거려 잎이 다 떨어지고  죽을거 같아 가지만 남았었어요...

싹둑 다 잘라내고 1년을 비실 거리더니 올 봄에 새 순이 돋기 시작해

저 모습으로 변신하고 있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