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대 물고 두달이 지나도록
계속 자라고 꽃은 보여 주질 않네요..
모체가 망가 질까 봐
꽃대를 잘라야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어요..ㅠㅠㅠ
다육이 꽃 이 다 거기서 거기 꽃이라
안 봐도 되지만
좀 더 기다려 보다가 싹둑 해야지요...
5월 5일의 모습
느므 느므 이쁘죠?
얼굴이 울집 다육 중 제일 커요
가로 18 cm 정말 크지요?
2021년 6월 25일 작년의 꽃대 모습
3월 18일
1년전 보다 목대를 보니 많이 자랐어요
잎장을 뜯어 잎꽂이 시도 해 보았는데
잘 안 되어요..ㅠㅠㅠ
22년 3월 18일
도톰한 잎장이 연 보랏빛의 아름다움이 가득 한 모습
앗~~
꽃대가 보여요~`
빼꼼이 고개 내민 모습이 넘 이쁘죠? ㅎㅎ
어머나?
잎꽂이도 새 아가야가 나왔어요..ㅎㅎ
그렇게 시도 해 봐도 안 되던데~`
대박~~!!
7월 27일~
꽃대 보이기 시작하고 딱~ 한달 동안
이 모습이어요
언제 저 꽃이 필까요?
8월 20 일
거의 두달이 다 되 가는데
얼음땡~~!!
꽃대 길이가 무려 18 cm 네요?
길고도 긴 여정 같아요.ㅋㅋ
이쯤에서
꽃대를 댕겅 해야 할까? 말까?
망설이고 있어요
더 기다리다가는
모체가 엉망이 될거 같은데~~
꽃 모습은 다육이 꽃들 거의 다 거기서 거기~~
특엽옥접 꽃과 비슷 할거 같아요
작년에도 기다리다
그냥 댕겅 했었어요..ㅠㅠㅠ
다육이 꽃들을 보려면
무엇보다 인내심 이 강해야 된다는것을~~
허지만 이 비앙카는 두달이어요~~흑~흑~
*
오늘도 찌는듯한 더위가 또 닥아 오네요
창밖에선
매미 소리가 나는데 말이죠.~
가을이 머지 않은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