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기흥에
멋스러은
한옥카페가 있다하여 찾아 간 곳~
고즈넉한 분위기에
우리의 전통적인 한옥마을에 온 듯한
감성 카페
"고메 카페"를 소개 합니다
카페가
큰 규모는 아니지만 멋스럽고 고즈넉한 분위기가
마음을 차분하게 해주고
한 옥이 넘 잘 어울리는 예쁜 카페`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원고메로 2번길 85~2
영업시간 ,매일 11;00~21;00 (라스트 오더 20;30)
기흥 이케아와 롯데 아룰렛 근처와 인접해 있고
동탄에서도 가까워요
입구 들어서자마자
한옥 고유의 고풍 스러움이 가득 하더라구요
오른쪽은
바같 쪽인데도 좌식 테이불이 있어요.(아래 사진 참조)
바깥 쪽 입구 오른 쪽
툇 마루에 이런 좌석도 있어요
옛 한옥 집의 창호지 바른 문도 있고요
앞은 주차장 입니다.
입구 의
오른 쪽에 아기자기 소품들이 있는 포트 존~
문이 열려 있는듯 한 곳 에 거울이라서 찰칵~ 셀프 촬영~
맞은편 왼쪽에는 좌석 테이불
오늘 따라 비는 추적 추적 내리는데
공휴일 이라서 울 둘째딸 부부가 찾아와
분위기가 고즈넉한 한옥카페를 찾아 가지고 하여 나섰어요
비 오는 날이라서
더 더욱 고메 한옥카페가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손님들이 비가 오는데도
계속 들어오고 나가고
과연 인기 많은 카페 다웠어요..
한 가운데에 큰 나무가 있어서
더 아름답고 사진 찍기에도 좋고
햇빛도 가려주고 명당 자리
여러 각도에서 찍어도 다 멋져요.ㅎㅎ
겨울엔 이 나무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들어 놓는다네요?
입구에서
디딤돌을 밟으며 들어 가면 주문 할수 있고
또 자리가 많아요.
고메 커피 포트존과 셀프 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많았고
뒤 쪽으로 좌석도 있구요
주문 하는 곳
메뉴판도 마분지 종이에 고전적인 느낌~
우리가 주문 한 것은
아메리카노 와 산 차와 쑥 라떼와 흑임자 인절미
Fldwer Tea 인 산티(Tea) ,
루테인이 다량 함유된 차로 눈 건강에 탁월한 따뜻한 차
종이 여과기를 들어 올렸다 놓았다 하여 우려 마시는차
일종의 꽃차 이지요.
쑥 라떼 (Hot)
넘 넘 달콤하고 쑥 냄새가 향기로워 맛도 아주 좋아요
비오는 날 따끈따끈 하게 마시니 쵝오 였어요
흑임자 인절미
찐한 흑임자 가 입혀진 인절미
역시 한옥 카페는 한식의 인절미가 아주 걸 맞았어요
쫀득쫀득 얼마나 맛이 좋던지~~
또 먹고 싶네요?? ㅎㅎ
넘 맛 있어서 꼭 추천해 보아요
고메 카페의 제일 썬터자리~
분홍색 자갈들이 예쁘게 깔려 있고
디딤 돌을 밟으며 이동 할수 있게 잘 꾸며 놓았어요
센스 있는 명당 자리~
거대한 나무 가 가운데 자리잡고
나무에 조명 등 을 달아 놓아
저녁에 오면 아주 운치 있는 모습을 볼거 같더군요.
*
우린 운 좋게도
이 명당 자리를 바로 볼수 있는자리에 앉아
편안하게 앉아서 사진 찍으며
맛 있는 차와 떡을 먹으며
감성 깊게 즐겼어요
한옥의 멋~
그대로를 살려서 보기 좋았어요
옛 모습 그대로의 한옥집을
잘 꾸며서 카페를 만든거 같아요
툇 마루에 걸터 앉아 나무를 바라보며
한옥의 멋 을 즐길수 있는 자리
저 구석에 노란색 작은 창고같은 건물이 화장실 이래요.ㅋ
비밀의 방 처럼 보이죠?
한옥카페라 전부 바닥은 마루
방을 개조해서 만들었고
한 쪽엔 폭신한 쇼파가 놓여져 있고
다른 방엔
단체석 처럼 의자 사이사이에
나무 테이불들을 놓고 넓게 꾸며져 있어요
여기 저기 독립적인 공간들이 많았고
곳곳에 사람들이 많았어요
곳곳에 자리는 많았어요
주 말에는 앉을 자리가 없어서
그냥 가시는 분들이 많다 하던데
그런 이유를 알것 같은 카페 였어요
야외 테라스 좌석도 멋지죠?
비가 와서
오늘은 못 앉았지만 다시 오면 앉고 싶은 자리~ ㅎㅎ
옛날에 양반집 같은 분위기
안방,사랑방,건너방,들의 뼈대를 그대로 살려서 꾸몄고
운치있게 옛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느낌이 새로웠어요
도심 속에서도
이런 한옥의 예쁜 카페에서
힐링 할수 있다는것에
고맙고 감사 할 따름이었어요
비만 안 왔으면 저 툇 마루에 앉아서
커피를 음미하며 마시는것도
꽤 운치 있을거 같았어요
나무 를 빙 둘러싸고
앉아 있어도 좋을듯 하지만
오늘 따라 비가 와서 앉을순 없어서 아쉬웠지만
촉촉한 비 때문에 더 감성 있게 즐긴거 같았어요.
며칠전에 갔던
평택의 사리당 한옥 카페와는
한옥이라는 점은 비슷 하지만
이 고메 카페는 느낌이 전혀 달랐어요
사리당 카페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 드는 화려한 카페라면
용인의 고메 카페는 완전 고전적인 느낌의 차분한 카페 라고 할까요?
여튼 두 한옥 카페
다 호감이 가면서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한번쯤 찿아가 보시면 좋을거 같아요
*
*
울 둘째딸 덕분에
비는 부실부실 왔지만
비와 한옥카페가 잘 어울려 즐거운 시간 보내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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