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샤르샤르의 하늘 정원

가보고 싶은 곳

인천 송도 "포레스트 아웃팅스"대형 식물원 카페 다녀왔어요~

샤르샤르 2023. 1. 12. 08:37

포레스트 (Forest )... 숲, 삼림,

아웃팅스( Outings )...보통 당일로 하는 여행, 견학,야유회,

깊은 뜻이 있죠?

숲속에서 하루 여행을 즐겨 보시길요~!

외관부터 으리으리해서

내부가 넓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인천 연수구 청량로 145

영업,10;00~22;00

라스트 오더,21;00

*

주차는 실외 주차장도 있고

지하 주차장이 1층~3층 까지 꽤 넓은데도

워낙 사람들이 많아서

주변에 세우는 차들도 많아요

*

우리가 도착한 시간은 12시인데

벌써 손님들이 많아서 자리가 없더라구요

아니? 개점이 10시인데요?

1층 들어가자 마자

서늘한 차가운 도심에서

따사로운 숲속의 세계로 들어온 느낌??

넓은 규모에 빼곡히 들어찬 식물들~`

일단 탄성부터 나옵니다

와~~~~~!!!

이 정도면 완전 식물원이죠?

식물들도 잘 가꾸어져 있고

높 낮이로 구성을 짜임새있게

다리도 만들어 놓구요

 

지상 3층의 카페인데

층고가 높아서 시원하게 뚫려져 있고

무엇보다 식물로 꽉 메워져

인테리어를 아주 흡족하게 해 놓았어요

조명들이 식물과 어우러져

멋스러우기도 하구요

 
 
 

숲속을 산책하는 느낌~~이랄까요?

실제 살아 숨쉬는

다양한 식물들이 가득한 공간에서

커다란 통창으로 쏟아지는 햇볕을 그대로 받아

식물들이 더

파릇파릇하게 잘 자라고 있는거 같아요

이 많은 식물들을 관리하려면

일정한 온도와 습도를 유지해 줘야 하는데

식물 관리사가 얼마나 많은 노고가 있었을까요?

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관리를 잘해 주어

따뜻한 온기가 듬뿍 묻어나기도 하는 카페였어요

*

대충 1층 한쪽만 구경하고

주문 하러 갑니다

 
 
 

주문대

줄이 얼마나 길던지요?

그런데로 빠른 속도로 줄어 들더군요

메뉴판

브런치,베이커리,디저트 ,음료 등 다양해요.

우린 점심이니 브런치를 시켰어요

 

브런치 나오는 곳과

서빙접시,나이프,호크,스푼,냅킨 등 셀프바가 구비되어 있어요

 
 
 
 
 
 
 

베이커리 종류가 많기도 해요

우린 브런치를 시켰으니 사진만 담고 패스~

음료도 있구요

 
 
 

2층 ,3층을 올려다 보았어요

요즘은 대형 카페가 유행인지라

가 보면 정신만 없고 사람들은 북적이고

혼이 나갈 정도인데

이 곳은 대형 카페 치고는 식물들이 많아

위안? 을 주는거 같아서

사람들은 북적여도 워낙 넓은 장소에 분산 되어있어

북적인다는 느낌은 좀 적었어요

 

식물들을 칸막이로해 놓고 테이블들이 많았고

물 소리 들으면서 힐링도 하구요

 
 

 
 
 

2층으로 올라 가는 계단에도 촤석이 있어요

 
 
 

수량을 가늠 할수 없을 정도의 야자수들이 즐비하였고

사이사이에 테이블들이 많았지만

역시나 자리는 없었어요

1층 대충 보고요

엘리베이터로 올라갑니다

층별 안내문이 곳곳에 있어요

 

2층으로

 

2층은

완전 제주도에 온 느낌?

야자수가 즐비하게 세워져 있고

여기 저기 포트존 들이 많아서 사진 찍느라 정신 없어요


 

 

 

빼곡한 야자수들 사이로 들어 가 보았어요

 
 
 

귀여운 모형 눈사람들도 있고

분위기가 뿜뿜~

 

3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3층엔 더 넓고 테이블들이 많았어요

여긴 넉넉한 느낌이 들정도로 공간이 넓었어요

1,2층 자리가 없어서

우린 3층으로 자리 잡았어요

온통 사방이 식물들로 눈을 현혹 시키네요`

 
 
 

3층에서 내려다 본

1층의 숲속의 다리~

귀여운 북극 곰 이 있는 포트존

예쁘게 만들어 놓아 줄 서서 기다리다가 겨우 찍음,

우리가 주문한 음식이 왔어요

포레스트 루꼴라 피자 (23,000)

토마토 부라타 파스타 (20,000)

치즈 덩어리와 함께 나오는데 깨트려 같이 버무려 먹으니 맛이 일품~

소 갈비살 리조또(26,000)

소 갈비살과 함께 먹는 리조또 정말 맛있어요

새우 크림 파스타(22,000)

애플 망고치킨 샐러드(17,000)

망고와 치킨의 조합이 새로운 맛~

 
 
 
 
 
 
 
 
 

맛잇게 먹은후

다시 1층으로 내려와 못 다한 구경을 해야죠~

 
 
 

아까 보다 더 많은 인파들~

자리가 없어서 서성거리고 구경하고

사진 찍고 있다가 겨우 자리 하나 앉았어요

가운데 숲속 안으로 들어 가 보았어요

물소리와 물 안개를 연출해 놓아

운치 있고 멋스럽기 까지~

 
 
 

연못에 분수까지

조경을 아름답게 꾸며 놓았어요

많은 사람들의 눈을 호강 시켜 주기에

노력을 많이 한 구성들이 엿 보였어요

 
 
 

점심을 느끼~하게 먹었더니

울 손주들이 차도 마셔야 겠다해서

주문한 카페라떼,레몬 유자차,코코 모트라떼,

달콤하고 따뜻하고 향기로운 유자차

맛이 좋았어요

송 오브 인디아를 아주 거목처람

우아하고 멋스럽게 잘 키웠네요?

 
 

먹고 앉아 있었던 시간 보다

두루두루 돌아 다니면서

사진 찍은 시간이 더 길었던거 같아요.ㅎㅎ

인천 송도에 이런 대형 카페가 놀랍네요?

인기가 많은건지?

분위기는 좋았지만 넘 사람이 많아서 정신 없었고

넓은 공간에 완전 식물이 많아서 힐링은 했지만요

넘 많이 1,2,3, 층을 오가며 사진 찍다가

체력이 방전? 되고 말았어요ㅠㅠㅠ

그만큼 넓다는 뜻이죠? ㅎㅎㅎㅎ

아쉬움을 뒤로 남기고

즐거움만 가득 안고 집으로 고고씽~ 돌아 왔어요

즐거운 하루 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