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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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실내정원

사슴뿔 모양의 박쥐란 키우기~

샤르샤르 2023. 2. 12. 15:02

박쥐란은

공중 걸이 식물로 키워도 좋고

공기 정화 식물로

미세 먼지를 흡수 시켜

가습기 역활도 하며

안테리어 식물로 뛰어나고

사슴란 이라고도 부르는

행잉 플렌트입니다

 

박쥐란은 열대아 식물로서

원산지는

동남아시아,인도네시아,호주,아프리카및

남미 열대우림지역에서 자라는

양치식물로

고사리과 식물 여러해살이 풀이구요

*

사슴뿔 모양의 포자엽 때문에

사슴란 이라고도 불리죠~~

공중식물로도 키워도 되고

화분에서 키워도 되요

전 넘 커서 화분에 심고 키워요..

 

                                                                                    18년 5월13일의 모습

​                                                                              20년 12월5일의 모습

10여년 전

나엽 달랑 한개에 붙은 포자엽 3줄기의

박쥐란을 사다 키웠는데

요래 어마어마하게 자라 버렸어요..ㅎㅎ

*

행잉으로 키우던중

넘 잘 자라서 화분에 옮겨 심고 키웠어요

아쉽게 구입 당시의 사진이 찾아봐도 없에요 ㅠㅠ

현재의 모습.

몇번의 분갈이 후

이런 변화를 가져와서 자라는데

​엄청 크고 무거워

분갈이 하기 힘들었어요.ㅠㅠㅠㅠ

5년 전에 분갈이 한후

그 이후론 분갈이 못 해줘요ㅠㅠㅠ

박쥐란은

생김새가 다른 두 종류의 잎을 가지고 있는데

하나는 "영양엽"이라고 불리는

원형으로 양배추 잎이나 콩팥모양 처럼 생겼어요

이 잎이 뿌리 주변을 에워싸고

나무나 바위 같은 곳에 붙어

흙을 감싸고 수분을 유지하면서 자라요

다른 종류의 잎은 "외투엽"(생식엽) 이라 하는데

사슴뿔 모양과 비슷하게 생긴 잎이 위,아래로

늘어져 여러개로 자라며

잎은 최고 90 cm까지 자란다

 
 
 

공기정화 식물로

습기 역활까지

실내의 미세 먼지도 흡수하고

인테리어 식물로도 훌륭해요..

 
 
 

잎은

기다란 대나무 잎처럼 자라며

2~3개로 갈라져 두터운 생식엽 잎장에

은색으로 빛나는 솜털이 있는

매력적인 박쥐란~

이 영양엽이 수분 방지를 막아주기에

어렵지 않게 키울수 있어요

 
 
 
 

통풍이 안 되면

깍지벌레의 습격을 받을수 있으니

통풍 잘 되게 해 주셔요

영양엽이 겹겹이 예쁘게 자라죠

이 영양엽만 바라 보아도

꽃처럼? 구불구불 예뻐요 ㅋ

 
 
 

이 포자를 떼어서

수태에 감싸서 번식 시킨다는데

넘 큼직하기도 하지만

굳이 번식시키고 싶지 않네요

넘 크니까

한번 도전해서 분리할까?

하다가도 포기 상태 입니다 ㅎㅎ

목부작이나 석부작

또는 행잉으로~ 화분에서도 ~

멋지게 자라서

인테리어 식물로 아주 흡족한 플랜트 입니다

 
 
 

성장 속도도 무지 빨라요

건조에 강 하기 때문에

키우기 쉽지요

여름엔 반그늘에서

겨울엔 밝은 햇볕에서 키우면

아주 좋아요..

키우기 쉽죠~

멋스럽구요..ㅎㅎ

워낙 덩치가 커서

자리 차지를 넘 많이해서

베란다 모퉁이를 혼자 독차지하고 키워요.ㅠㅠㅠ

키우기..햇빛은 최대한 많이 보여주고

직광은 잎이 탈수 있으니 창문을 통한 간접광을 최대한 많이 받게 해줘야해요

겨울철엔 냉해를 입지 않도록 실내에서 키워요

생육 온도... 최저 5~10도 최고 16~18도

습도...50%~70%

높은 습도를 좋아해요

습도가 낮은 상태라면 분무해주면서 키워요

물주기..수태가 마르면 주지만 환경에 따라서 

너무 자주 주지 마시고일주일에 한번 정도 주셔요

넘 자주 물을 주면 과습으로 영양엽이나 생식엽이 검정색으로 변해요

번식...포자로 번식

포자를 분리해서 떼어내어 수태에 감싸서 키우면 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