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이 중에는
독특한
잎장의 모양으로
사랑받는 종류가 많은데
그중
수렉귀를 닮은 다육이
우주목을 소개해 드려 볼게요
원산지는
남 아프리카로
다양한 모양으로 키우면 멋진 다육입니다
외국에서는" 골롬 " 이라는 별칭으로 부르기도 해요
*
우주목은
수렉귀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크라슐라속 돌나물과
다육식물로 염좌의 변형종입니다
전반적으로 우주목이나 염좌는
자라나는 모습이 비슷해요
우주목은
빛을 좋아 하는데
밝은 빛을 보여 주는것이 웃자람을
방지하고 건강하게 자라요
14년 2월 16년 6월
19년 3월 20년 8월
우주목의 변천사 ~ 라고나 할까요?
2014년 전 부터
키워온 아이 인데
키워온 모습 들이 각양각색이네요?
*
2년 전만 해도
여름철엔 아주 풍성 하더니
나이들어 묵은둥이가 되더니
몰골이 되어버렸어요.ㅠㅠ
현재의 모습~
지금은 휘어지고~늘어지고~
별 폼은 안 나지만요
봄부터 성장하니
인제 수형을 좀 다듬어야 할까봐요
별로 안 이쁜 수형이죠? ㅎ
하형다육이라서
봄 부터 가을까지 성장을 하다가
겨울엔 휴면기에 들어가요
그래서 겨울에 잎이 잘 떨어져요
풍성했던 모습이
겨울을 지나다가
힘이 없어서 늘어진 가지도 많이 부러졌어요
빛이 부족하면
나무처럼 자라는데
무게를 감당하지 못하면 꼿꼿하게 자라지 않고
늘어지게 자라는데
울집에서 최대한 빛을 보았는데도
이런 모양이 되어 버렸어요
늘어지게 자라는 것도
나름 괜찮아 보이기도 해요
분재처럼
수형을 잘 만들어서
키우면 멋질거 같아요
아니면
꼿꼿하게 위로 키워서
외목대로 키워도
우주목이 더 멋일수도 있을거 같구요
정신없이 자라버린 우주목
우얄꼬~~!!
늘어지고~
휘어지고~
울집의 염좌나 우주목이 한결같이
이런 모습이네요?
직사광선을
넘 강하게 받으면 잎이 노란색으로 변하고
갈색의 반점이 생길수 있어요
우주목의 개화 시기는
늦 봄 에서 여름 까지이고
분홍 꽃을 피운데요
15년여 키우면서 전 한번도
꽃을 피운적이 없네요? ㅋㅋㅋ
온도 차이가 중요 하다해요.
*
* 꽃을 피우는 조건은 *
1) 키운지 3년이상된 성숙한 우주목
2) 충분한 햇빛
겨울에도 낮동안 밝은 빛을 봐야함
3 ) 적절한 온도 차이~~ 실내에서는 어렵고
겨울에도 5도~10도 사이의 밤 온도를 경험해야 함
4) 최소 12시간정도의 밤을 만들어 줘야 함
완전 거목이네요?
목대가
완전 꿀벅지래요~ㅋ
우주목도
나무 형태로 자라나는 다육식물이라
다른 다육이보다
영양분을 많이 필요로 해요
잎이 돌돌 말려
원통형으로
빛을 많이 받으면 잎끝이 빨갛게 물들어요
밤에 기공을 열어
산소를 내 뿜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실내 공기정화에 효과가 좋은 다육 식물입니다.
잎 꽂이들~
잎 꽂이 무지 잘 되요
흙위에 얹어 놓기만 해도
뿌리가 내려요..ㅎㅎ
크라슐라 속의 번식은 매우 쉬워요
저절로 떨어져
뿌리 내리는 경우가 많아요
물들면 요래 이뻐요~`ㅎㅎ
키우기...습도가 높은 환경을 좋아하지 않아요
추운 겨울 이외에는 야외에서 잘 견뎌요
햇빛을 잘 보도록 해 주고 최소 4~6시간의 밝은 빛을 보여줘야 하며
직광에선 잎이 타 들어가거나 노랗게 변해요
온도,,,15도~24도
최저 온도 영하 5도까지
더 내려가면 냉해를 입어요
토양...배양토와 마사를 5;5로 섞어서 심는게 좋아요
배수가 잘 되는 토양에 심고 과습에 주의해야해요
번식...가지치기,잎꽂이
성장이 왕성할때 가지치기 해주면 멋진 모습으로 분재처럼 키울수 있어요
꽃말... 설렘을 느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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