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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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모처럼의 나들이~~

샤르샤르 2010. 6. 2. 21:26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을

 어렵고 힘들게 보내고 나니

울 딸들이 엄마 위로하고 콧구멍에 바람 쐬고

나들이 시켜 준다고

5월의 마지막 일욜~

인터넷 검색하여 경치 좋고 분위기 좋은곳을

엄마가 좋아 한다고 분위기 짱! 인집으로 초대를 했어요...

세 딸들과 사위들과 손주들 합하여

차 세대 분승하여

양평쪽으로 음식점 이름이 좀 특이하죠!

평사리 가는길~~

들어서는 입구부터 분위기가 짱~~

완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식점..

저 멀리 북한강의 끝 줄기도 보이고...

보트를 타는 사람도 있고~~

꽃 구경만 잘 했어요..ㅠㅠㅠ

 

손주 둘이서 좋아 뛰어 놀고 있네요...

 

 

음식점 입구~

 

 

 

 

곳곳에 돌로 만든 휴식처가 있어요..

 

마가렛도 있고~

 

하양이 수국

`

넘 탐스럽죠?

 

패랭이 꽃.

 

조팝인가요?

 

 

나팔꽃

 

 

울 손주...

그 많은 꽃들중에 나팔꽃 꺽어들고

좋아라하고 있어요....

 

음식점 안에서 본 바깥 전경..

 

한식 코스요리라나?

정식처럼 잘 나오나? 하고 기대 잔뜩하고 ~

 

기다린 첫 음식~

 

주먹밥...

 

연두부 요리~

 

 

가자미무침~

꽨잎위의 알과 함께 가자미와 미나리 넣고 싸 먹으래요..

그것도 4인분~~

1인당 1 개씩만 먹으래요..

 

돼지고기 삼겹살..

이것도 4 인분...

요걸 4명이서 먹으래요.. ㅠㅠㅠ

 

양배추 샐러드..( 4 인분)

 

 

나물 4가지와 김치..

글구 된장 두부찌게와 밥...

요거이 정식 코스요리래요...

기가 막혀서....

값은 1 인당 2 만원~~

헉~~

먹고 나니 배가 고파요...

울 부부와 세딸 부부와 손주 5명이 요걸 먹고

16만원 지불 했어요..

다시는 저런집 안 가기로 했어요..

전원 구경과 땅값 지불 한거 같아 배 아프고

완전 장사속 같아 기분이 언잖았지요...

모처럼의 나들이가 영~~~

두번 다시 보기 싫은집~~

 

꽃 감상이나 하고..

 

차만 마시고 기냥 왔드래요...

넘 실망 했지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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