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을
어렵고 힘들게 보내고 나니
울 딸들이 엄마 위로하고 콧구멍에 바람 쐬고
나들이 시켜 준다고
5월의 마지막 일욜~
인터넷 검색하여 경치 좋고 분위기 좋은곳을
엄마가 좋아 한다고 분위기 짱! 인집으로 초대를 했어요...
세 딸들과 사위들과 손주들 합하여
차 세대 분승하여
양평쪽으로 음식점 이름이 좀 특이하죠!
평사리 가는길~~
들어서는 입구부터 분위기가 짱~~
완전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음식점..
저 멀리 북한강의 끝 줄기도 보이고...
보트를 타는 사람도 있고~~
꽃 구경만 잘 했어요..ㅠㅠㅠ
손주 둘이서 좋아 뛰어 놀고 있네요...
음식점 입구~
곳곳에 돌로 만든 휴식처가 있어요..
마가렛도 있고~
하양이 수국
`
넘 탐스럽죠?
패랭이 꽃.
조팝인가요?
나팔꽃
울 손주...
그 많은 꽃들중에 나팔꽃 꺽어들고
좋아라하고 있어요....
음식점 안에서 본 바깥 전경..
한식 코스요리라나?
정식처럼 잘 나오나? 하고 기대 잔뜩하고 ~
기다린 첫 음식~
주먹밥...
연두부 요리~
가자미무침~
꽨잎위의 알과 함께 가자미와 미나리 넣고 싸 먹으래요..
그것도 4인분~~
1인당 1 개씩만 먹으래요..
돼지고기 삼겹살..
이것도 4 인분...
요걸 4명이서 먹으래요.. ㅠㅠㅠ
양배추 샐러드..( 4 인분)
나물 4가지와 김치..
글구 된장 두부찌게와 밥...
요거이 정식 코스요리래요...
기가 막혀서....
값은 1 인당 2 만원~~
헉~~
먹고 나니 배가 고파요...
울 부부와 세딸 부부와 손주 5명이 요걸 먹고
16만원 지불 했어요..
다시는 저런집 안 가기로 했어요..
전원 구경과 땅값 지불 한거 같아 배 아프고
완전 장사속 같아 기분이 언잖았지요...
모처럼의 나들이가 영~~~
두번 다시 보기 싫은집~~
꽃 감상이나 하고..
차만 마시고 기냥 왔드래요...
넘 실망 했지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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