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 새해
행운이 찿아 왔어요..
언제 꽃대가 올라 왔는지~
긴 꽃대가 올라오기 까지는 한달이
충분히 지났건만~
동절기에는 베란다에서도 추위를 견디지 못해
거실에 들여놓고
구석에 박혀 지나왔는데~
음력 명절부터
꽃 향기에 묻혀 헤어나질 못하고 있어요..
불과 3개월전에
한 나무에서 두 줄기의 행운목이
꽃을 피었었지요..
↓↓↓↓
2011 11월 9일에 핀 행운목..
같은 나무에서 두달만에 또 꽃을 핀 적이 없었어요..
ㅎㅎㅎ
키가 얼마나 큰지 내키보다 커요..
거의 천정을 바라보고 있어요..
왼쪽의 야래카 야자는 30년즘 된거 같구요..
저 행운목은 20년은 된거 같아요..
처음 발견할때의 모습~`
흐미~
요렇게 크게 꽃대가 나왔는데~
보자 마자 거실안쪽으로 화분을 옮기고 사진 박았지요..
야래카 야자에 가리워서 발견을 못했어요..
바같 베란다에서
안을 들여다 보다가 발견 했으니~~
쯧쯧~
쥔장의 무관심이 탄로 났지요..
ㅋㅋㅋㅋ
명절 날 한 두 송이가
피기 시작했어요..
향기가 진동을 하니
손주들이 좋아라 하고~
온 집안 식구가 행운 목꽃과 함게
명절을 보냈지요..
명절 3 일후엔 거의 다
피우고 있어요..
보통 3년에 한번씩 핀다는데`
어떨땐 해마다 피어요..
꽃이 필때마다 좋은 일은 물론 있었지요..
작년에도 피고~
저작년에도 피고..
올 해에는 또 무슨
좋은 소식이 있을까요?
벌써부터 마음 설레입니다..
행운을 가져다 주는 행운목~
향기로운 꽃 내음새에`
오늘도 머리가 지끈 아프네요..
올해 첫달부터 행운목꽃이
피었으니~
대박날거 같아요..
ㅋㅋㅋ
며칠째 향기를 맡다보니
머리가 띵~~
즐건 비명 지르고 있지요?
울 이웃 블방 친구분들과 함께
모든 행운을
같이 나누고자 보여 드립니다..
행운을
듬뿍 담아 가세요..
모두 모두 다 모이셔요..
순번은 상관 없이 빨리 오셔서 행운 을 잡으시고..
향기와 더불어~~
오늘도 즐건 하루 되시구요..
*
벌써 1월도 마지막 주말이네요..
월말 마무리 잘 하시고
즐건 주말 행운목꽃과 함께
잘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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