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선교장~

 

원로 약사 야유회~

강릉 일대를 둘러보고 왔어요..

버스로 가득 45명을 싣고

아침 7시 송탄을 출발하여

밤 10시까지~

극진한 대우와 푸짐한 먹거리와 선물로 하루를 아주

즐겁게 대우 받으며 잘 다녀 왔습니다

 

 제일 먼저 간 곳이

경풍호를 낀 벚곷길 걷기~

호수와 어우러져 벚꽃의 우아함이

화려함의 극치로 다달았어요..

 

 왼쪽으로 경풍호가 흐르고

산책길과 자전거도로를 잘 만들어 놓았어요..

 

 

 

 벚곷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고

잔잔한 호수의 절묘한 어울림에

눈이 호강 하였지요..ㅎㅎ

 

 작은 슅에서 잠시 쉬어 가는 곳~

 

 

 울 랑이님~

 

 

 

 왼쪽으론 걷기길~

오른족엔 자전거길~

커플 자전거를 탄 가족과 연인들이 많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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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선교장~

 

 

 

 선교장 입구`

선교장은

조선시대 사대부의 살림집으로서

전통문화가 어떤것인지

몸소 체험하고 느끼고 향유하는 기회를 나눌 수 있게

만들어 놓은 곳 이며

300년 역사와 전통을 아끼는

 한국 최고의 전통가옥으로

 국가가지정한 중요 민속 문화재 제5호 랍니다

 

 

 

 안으로 들어서자 마자

활래정~

선조들이 정자를 만들어 풍류를 즐기던 곳

(지금은 전통 다도를 체험 하는곳으로쓰임)

주위에 연못을 만들어

연꽃을 심어 놓아 여름에 가면 아주 좋을듯~

 

    새종대왕의 형인

 효령대군의 11대손인 이내번이라는분이 지었고

예전에 경포호수를 가로 잘러 배로

다리를 만들어 건너 다녔고

 집터가 뱃머리를 연상케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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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큰 규모의 살림집이라

 민가로서는 모자람이 없는 구조랍니다..

 

 

 안채입구~

 

 

 안채뒤에

집안어른들의 신위를 모셔두고 제사를 지내던곳~

소나무와 꽃과 나무들이 어우러져 경치가 좋아요..

 

 

 

 

 사랑채뒤에  별당채

오른쪽으로 동별당.

왼족으로 서별당.~ 남자들이 기거한 열화당

손님들이 기거한 행랑채 등등

99칸으로 만든 전통 가옥이라서

적은 문을 지나고 또 지나고~

몇개의 문을 넘어 다녔는지 기억도 못함..ㅋㅋ

 

 후원엔 녹야원과 초정~~

 사랑채 뒷편의 정원으로서

시를 읊고 정원에 어사화. 붓꽃.원츄리 등을 심어서

자연과 함께 풍류를 즐기던곳~~

울 선조들이 아주 선견지명이 있었던듯~~

뒤에 소나무가

아주 정취가 좋아요..

 

 

 

 손님들이 기거한 곳~

행랑채~

 

 한바퀴 돌아나와서`

올만에

전에 서울에서 국 할때 같은 구에서 임원활동한 약사언니~

25년만에 만난 기쁨~~

한장 컷~

 

꽃 뒤가 전통 문화 체험관

 두루두루 구경 하면서

꽃 사진을

안 찍을수 없지요? ㅎㅎㅎ

 

 곶간채~~

생활 유뮬들을 전시해 둔곳~

유리 너머로 사진 찍었어요..

 

 

 

 놋그릇들~`

반짝 반짝 빛나죠?

 

 

 

 넓디 넓은 정원을

깔끔하게 가꾸어 많은 꽃들이 피어 있었고..

5`~6월에 가면 아주 좋을듯~

 

아~

우리 조상님들은

아주 경치좋고 아름다운 산수를 즐기며

멋지게 사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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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즉 사진 올린다는게

뜻하지 않은

세월호 여객선 침몰 소식에 숙연한 마음

금할길 없어 이제야 올려 보아요..

전국민의 애도속에 마음 조아리며

오늘도 애타는 마음으로 보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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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블럭 이웃님들의

 가족들은 무고 하겠지요?

건강하시고

 오늘도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제 2탄도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