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1일 일요일`
평택시 약사회 가족 나들이 등산대회~
"아름다운 동행"
해마다 열리는 등산대회를 몸이 불편해서 참석을
안 하다가 이번엔 큰 맘먹고 동행을 햇어요...
버스 두대로 나누어 타고
송탄반..평택반.으로 나누어 게임도 하고
푸짐한 먹거리와
푸짐한 상품을 가득안고
아주 즐겁고 유쾌하게 하루를 즐기고 돌아 왔지요...**
괴산의 산막이 길은
충청북도 괴산군 칠성면과 청천면의일대로서
15Km 길이의 긴 호수를 끼고
산책하는 산책로 길 인데
산 깊숙한 곳에
장막처럼 산이 둘러 쌓여 있어 붙은 명칭이라네요..
경관이 아주 수려하고
아름다운 호수와 산길을 잘 닦아 놓아
걷기 아주 편하게 해 놓았어요..
자!
이제부터
산막이 얫길을 걷기 시작해 볼게요..
오른족 끝에서부터 노오란 선을 따라
윗길만 곳곳에 볼거리를 보면서
천천히 걸으면 되요..
약 1시간 소요..
곳곳에 이런 쉼터를 테크로 잘 만들어 놓아
어린이들과 함께 쉬기도 했어요..
갖가지 볼거리들이 20여개를 팻말로 세워놓고
잠시 잠시 쉬면서 음미하며 걸었어요..
고인돌 쉼터
어린이들과 노약자들도
산책 할 수 있게 잘 만들어져 있어요..
정말 아름답죠?
상쾌한 바람과 아름다운 풍경을 음미 하면서~~
소나무 출렁다리.
소나무와 소나무 사이를 출렁거리는 나무 다리로
건너는데~
넘 무서웠어요..
흔들거림이 있어서 조심 조심....
앞에 어느 청년이 재미 있다고 막 흔들어대니
뒤에 분들이 악~~ 소리 지르며 무섭다고...ㅋㅋㅋ
말이 필요 없는 아름다움...
한 폭의 그림 같죠???
등산로도 있는데`
우린 등산팀과 산막이 옛길 산책팀으로 나누었죠..
샤르야 당근 산막이옛길 산책길로..ㅎㅎㅎ
연을 심은 연못도 있고~
와~
가는곳마다 함성이 절로 나와요..
왼쪽을 호수를 끼고 산길을 따라 걷는 기분이란?
상상해 보세요...
넘 좋아요...ㅎㅎ
미녀 엉덩이 참나무..
미녀의 엉덩이처럼 매끄럽고 예쁘다고..
한번씩 만지고 가래요..ㅎㅎ
소나무 앉은뱅이 약수..
소나무를 뚫고 낮게 나오는 약수물,,
이 물을 앉은뱅이가 먹고 일어서서 걸었다고
붚여진 이름이래요..ㅋㅋㅋㅋ
호수 전망대
이름 그대로 전망이 좋은곳..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쉬고 있어서 사진을 못 찍고
팻말만...ㅎㅎㅎ
전망대 끝쪽..
뫼산바위ㅣ'
山 뫼 산자 모양의 바위
고공 전망대..
40m의 절벽위에 새겨진 망루...
좀 무서웠어요..
마흔고개..
40 계단으로 만들어진 올라 가는길,,,
헉~헉~ 거리며 올라 갔어요..ㅋㅋ
돌에 문귀를 넣어 전시 해 놓고
물레방아 쉼터..
인절미 떡 방아를 찧으며 체험도 하고
인절미와 식혜를 먹으며 잠시 쉬어 가는곳
마지막 종착점인 주막집..
긴 시간 산책을 한후
막걸리와 두부김치..도토리묵을 먹으며
담소를 나누었죠~~
캬~~
막걸리의 맛이 꿀맛이었죠~~ㅎㅎ
끝까지 오는동안 많이 힘들어
되돌아 가는길은 배를 이용 하였죠..
유람선을 기다리며 잠시 쉬는곳...
유람선 이용료는 성인 5000원.어린이 3000원.
입구에 갖가지 모양의 호박들..
신기한 호박들이 많아여..
괴산 수력 발전소..
*
두루두루 구경을 다하고 난후..
점심은 닭도리탕으로...
잠시 휴식후
우리 일행은 세미나실로 모여
흥겨운 게임과 함께
즐거운 여흥의 시간을 마련하고
푸짐한 상품을 가득 안고 돌아 왔지요..
*
*
멋지고 상쾌한 하루의 산책이
영원히 추억속에 남을 만큼
즐겁고 유쾌 하였어요..
괴산의 산막이 옛길~~
언제 한번 시간되면 꼭 가 보셔요....
아주 아주 멋진 아름다운 둘레길,,,
제주도의 둘레길 버금가는 코스여요...
괴산 산막이 엣길..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