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여행~~(1)

구정 명절 연휴에

베트남 여행을 다녀 왔어요...

정신 없이 지내느라 명절 인사도 못 드리고

여행을 떠났네요~

2월 2일토요일 오후 3시에 집에서 출발하여

오후 6시 공항에서 마팅후

8시 50분 비행기로 출발하여

3일 새벽 12시20분 하노이 노이바이 공항 착륙

(4시간 50분 소요)

공항 도착하자마자 현지 가이드 만나

바로 숙소로 직행

하노이의 그랜드 프라자 호텔

호텔 입구에 커다란 낑깡 나무가 반기더군요..

베트남도 우리나라와 똑 같이 구정인데

연휴가 10일간으로 깁니다

구정엔 이 낑깡 나무를 선물로 하는데

이유는 자식을 많이 낳으라고 선물 한데요..ㅎㅎㅎ

아침 호텔 뷔폐조식으로 간단히 먹고~

버스에 탑승

울 일행은 총 24명

페키지로 다녀 왔어요..

국립 박물관

구정연휴라 휴관이라

입구에서 사진만 찍었어요..ㅠㅠㅠㅠ

포인세치아와 하와이 무궁화

다시버스로 이동하다가

길거리에 잠시 주차하고 장 구경~

사탕수수

각종 열대과일

왼편위에 비닐 봉지에 나무토막처럼 잘라 놓은것이 사탕수수

가이드가 한개씩 사 줘 먹었는데 엄청 달아요..

사과 대추

엄청 크고 상큼하고 맛있어요..

산마

*

길거리 구경 마친후 엔뜨 공원으로~~

엔뜨 국립공원은 하노이에서 하롱베이의 중간 지점에 위취하고

하노이에서 2 시간가량 떨어진 베트남의 명산 

국립공원으로 오랜 불교 전통을 지닌 성지~

엔뜨 공원 입구

길가에 사르비아가 줄 지어 피어있고~

매화

점심 식사

엔뜨 현지식으로 식사를 마친후 

관람차로 케이블카 타는곳 까지 이동

케이블카의 정원은 6명

산세가 수려하고 녹음이 우거져 있는 산

산중턱에서 케이블카에서 내려

사원으로 올라 가는 계단

넘 힘들었어요.ㅠㅠㅠㅠ

어딜가나 꽃만 보면 찰칵~~ㅎㅎ

브룬펠지어 쟈스민~

일명 "뾰족탑의 숲"이란 별명이 있고

3명의 왕이 부처가 되어 산을 지킨다는 전설이 있으며

석가모니의 진사리와 고승들의 사리탑

500 여개가 모셔져 있다.

헉~

올라 온 계단을 내려보니 아찔~~!!!

내려 올땐 올라간 길 반대로 오솔길로 하산

땀을 얼마나 흘렸는지?

내려 오니 푸짐한 과일이 우릴 반기네요..

망고과일과 미니 바나나

바나나가 껍질이 아주 얇고 엄청 달아요..

곳곳에 나무에 헹거식물들을 걸어 놓았더군요.

엔뜨 국립공원 관람을 마치고

유네스코가 지정한 자연 유산인 하롱베이로 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