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상화원^과 수덕사

가을날의 섬 여행..

추석을 지나고 9월 말 일요일

울 약사회에서 가족 나들이를 보령의 섬 죽도에

위치한 상화원 으로 갔어요..

차일피일 미루다 한달여 후

바쁘다는 핑계로 이제야 포스팅` 해 봐요., ㅎㅎ

보령 팔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섬 죽도에

한국의 전통미와 자연미가

살아 숨 쉬는 한국식 정원 상화원 이랍니다.

서해의 비원 으로 알려져 있고

일몰이 서해안에 서 가장 뛰어난 절경 이라는데~

아쉽게도 보지 못 하고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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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8시 30분에 출발하여

버스 두대로 먼저 수덕사를 향하여 출발~~

오전엔 수덕사를 둘러보고

자주 찿아 가 보는 수덕사 이지만

고즈넉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사찰을 둘러보았죠~

역시 꽃들은 모든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 하죠~~

점심은 회와 전어로 맛나게 먹은뒤

상화원으로 ~~~고~고씽!

상화원 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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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화원은 섬을 한 바퀴 돌면서

책과 예술 물과생명.하늘과 바다처럼 비 물질적이고

정신적인 측면에서 섬을 즐기고

편안하게 정원을 산책하는 곳이다

처음엔 설립자가 홀로 즐기기 위해 비밀의 정원을

만들었는데

어느덧 20 여년이 흐르고 누구나 찿아와 쉬며

편안하게 정원을 즐기고 누릴수 있는 곳으로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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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시간은 일년내내 하는게 아니라 겨울은 개장을 안 하고

4월1일~11월 30일 까지만~

오전 10시~오후 5시

매주 금.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만 개장해요..

산책 시작~

조각정원

곳곳에 편안하게 휴식하며 바다를 보며

휴식을 취 할수 있게 조성을 잘 해 놓았다.

섬을 빙 둘러가며 서해 바다를 보는 느낌이

아주 색달랐고 아름다웠다..

석양정원

화랑~

섬 둘레를 빙 둘러 2 킬로에 이르는

지붕이 있는 화랑을 따라 걷다보면

온갖 수생식물과 해변 연못 등을 볼 수 있고

발아래 굽이치는 파도와

 하늘높이 솟아 오른 해송의 아름다움이

 아주 멋스러웠어요..

오른쪽은 바다

왼쪽은 산 중턱에 숙박시설이 있어 석양을 즐기며

감상할수 있게 만들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이 없네요..ㅎ

한바퀴 산책 하는데

 바다의 풍경이 갈때마다 다 다르고 멋져요..

코스모스도 하늘 거리고~` ㅎ

와~~

시원한 분수에 연잎이 ~~살랑~살랑~

여기까지 희희낙낙 즐기며 담소하며 산책을 하다보니

벌써 입구에 왔네요...

즐거운 오후 한때

 마음껏 힐링하고 바다와 해송과 운치있는 해안길을

 넘실 거리는 바다물결과

섬의 색다른 모습에

감동하며 산책했어요...

와~~

기회 되시면 한번 다녀 가시면 스트레스가 확~~

날라가 버려요... ㅎㅎㅎ

추억과 낭만의 죽도 여행~

 짧은 오후시간 이지만 감동을 하며 산책 했어요...

추억의 한 페이지를 기록하였지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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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월의 마지막 주가 오고 말았군요..

9, 10 월 샤르에게는 많은 일들이 있었고

오색찬란한 단풍들이 곳곳에 아름답게 수 놓아 있지만

구경도 못하고

벌써 낙엽으로 지고 있네요...

환님들은 단풍놀이 다녀 오셨는지요?

낙엽을 밟고 낭만을 즐겨야 하는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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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석으로 좀 쌀쌀 해졌어요...

감기 조심 하시고 즐건 주말 보내시고

10월 마무리 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