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1일 금요일`
상조회 모임에서 가을 야유회 간다기에
랑군님에게 국을 맡기고
자유롭게 뛰쳐 나왔어요..ㅎㅎㅎㅎ
장소는 충남 예산군 응봉면 홍사리 39 에 위치한
예당호의 출렁다리와
보령 상화원으로~~
모처럼 푸른 가을 하늘도 보고
가을 바람도 만나고
자연과 가까워지기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하루 종일 희희낙낙했어요.. ㅎㅎㅎㅎ
출출렁다리는 2017년 105억을 들여 착공을 했고
길이 402m 폭 5 m 로 건설된 현수교로
강풍과 진도 7 의 지진에도 견딜수 있게 설계 되었고
성인의 몸무게 (70키로 기준) 3150명이
동시에 걸을수 있게 설치 되었다
오전 9시~오후 10시 까지이고
통행과 관람료는 없어요..
출렁 출렁 거려도 과히 많이 흔들리진 않았어요...
출렁다리는요~
국내에 200 m 급 출렁다리가 있는데
청양호의 천장호 출렁다리는 207m
원주 소금산 출렁 다리는 200m
파주 마장 호수 흔들다리는 220 m
예당호 출렁다리가 402m로 제일 깁니다....
주위의 경관이 수려 했어요..
오 가는 사람들이 넘 많아 사람 없을때 찍기가 힘드네요..
우와~`
다리위의 전망대
빙글계단으로 위로 올라가니 사방이 뻥~~~뚫려 있어
한 바퀴 둘러보고 경치도 구경하고
예당호수도 둘러보고
역쉬~~
코속에 바람 넣으니 좋으네요.. ㅋㅋㅋㅋㅋ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며~~
이꼭 끝에서 저쪽 끝까지 갔다가 되 돌아 오는 코스
산책길도 있던데~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아서 패스~`
난 걷고 싶더만 ~ ㅋㅋㅋ
*
*
다시 버스에 올라
천리포로~`
점심은 맛있는 회로 ~~ 포식~~
식사후에
천리포 해수욕장을 거닐었어요..
모래가 얼마나 가는 모래사장인지
밟는 감촉이 아주 부드러웠어요
바닷길이 저 끝 섬까지 열린다는데~~
오늘은 푸른 바다만 넘실대네요..ㅎㅎㅎ
수 많은 갈매기떼들이 휴식을???~~~
더 가까이 찍고 싶은데
날아갈까봐~~ ㅎㅎ
다시 버스에 올라서
보령 상화원으로 향~`
상화원은 작년에 가 본 곳이라 두번 가니 별로 재미가 없어요..
구리님도 다녀 가셨죠?
그래도 서해 바다 언제 또 보겠어요?
눈에 흠뻑 담고 왔어요.. ㅎㅎㅎ
오늘 하루도 즐겁고 유쾌하게 마음것 힐링 하고
저녁은 행담도 휴계소에서
우동으로 먹은후 서울로 돌아 왔어요..~`
역시 여행이란 즐거운거~~~!!!!
'가보고 싶은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부도~~ (0) | 2019.12.08 |
---|---|
수원의 융릉.건릉.화성행궁. (0) | 2019.10.28 |
아라뱃길~~^^ (0) | 2019.09.08 |
광명동굴 (0) | 2019.08.31 |
베어트리파크와 마곡사 (0) | 2019.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