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샤르샤르의 하늘 정원

가보고 싶은 곳

예당호 출렁다리~`^^

샤르샤르 2019. 10. 20. 17:42

10월 11일 금요일`

상조회 모임에서 가을 야유회 간다기에

랑군님에게 국을 맡기고

자유롭게 뛰쳐 나왔어요..ㅎㅎㅎㅎ

장소는 충남 예산군 응봉면 홍사리 39 에 위치한

예당호의 출렁다리와

보령 상화원으로~~

모처럼 푸른 가을 하늘도 보고

가을 바람도 만나고

자연과 가까워지기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고

하루 종일 희희낙낙했어요.. ㅎㅎㅎㅎ

출출렁다리는  2017년 105억을 들여 착공을 했고

길이 402m  폭 5  m  로 건설된 현수교로

강풍과 진도 7 의 지진에도 견딜수 있게 설계 되었고

성인의 몸무게 (70키로 기준) 3150명이

동시에 걸을수 있게 설치 되었다

오전 9시~오후 10시 까지이고

통행과 관람료는 없어요..

출렁 출렁 거려도 과히 많이 흔들리진 않았어요...



출렁다리는요~

국내에 200 m 급 출렁다리가 있는데

청양호의 천장호 출렁다리는 207m

원주 소금산 출렁 다리는 200m

파주 마장 호수 흔들다리는 220 m

예당호 출렁다리가 402m로 제일 깁니다....


주위의 경관이 수려 했어요..


오 가는 사람들이 넘 많아 사람 없을때 찍기가 힘드네요..

우와~`

다리위의 전망대

빙글계단으로 위로 올라가니 사방이 뻥~~~뚫려 있어

한 바퀴 둘러보고 경치도 구경하고

예당호수도 둘러보고

역쉬~~

코속에 바람 넣으니 좋으네요.. ㅋㅋㅋㅋㅋ

전망대에서 내려다 보며~~





이꼭 끝에서 저쪽 끝까지 갔다가 되 돌아 오는 코스

산책길도 있던데~

나이 드신 분들이 많아서 패스~`

난 걷고 싶더만 ~ ㅋㅋㅋ

*

*

다시 버스에 올라

천리포로~`

점심은 맛있는 회로 ~~ 포식~~


식사후에

천리포 해수욕장을 거닐었어요..

 모래가 얼마나 가는 모래사장인지

밟는 감촉이 아주 부드러웠어요

바닷길이 저 끝 섬까지 열린다는데~~

오늘은 푸른 바다만 넘실대네요..ㅎㅎㅎ

수 많은 갈매기떼들이 휴식을???~~~

더 가까이 찍고 싶은데

날아갈까봐~~ ㅎㅎ

다시 버스에 올라서

보령 상화원으로 향~`

상화원은 작년에 가 본 곳이라 두번 가니 별로 재미가 없어요..

 구리님도 다녀 가셨죠?

그래도 서해 바다 언제 또 보겠어요?

눈에 흠뻑 담고 왔어요.. ㅎㅎㅎ



오늘 하루도 즐겁고 유쾌하게 마음것 힐링 하고

저녁은 행담도 휴계소에서

우동으로 먹은후 서울로 돌아 왔어요..~`

역시 여행이란 즐거운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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