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워낙 회를 좋아 하셔서
수산물 센타에 가서 회를 먹곤 하지요..
아파트 단지를 우리가 사는 곳이 2 단지 인데
1 단지도 건너 지나서 큰길가에 자리 잡아
간혹 산책하고 들리곤 하는 집 이어요..
모듬회가 우럭. 광어 민어. 연어. 4 가지에 35000 원
상차림 따로 15000 원 매운탕 5000 원 밥 1000 원
진열장에 회와 매운탕 거리를 진영 해 놓고 팔고 있어요
상 차림에 제일 먼저 야채 샐러드 와 생선 껍질 무침이 나와요..
저 생선 껍질 무침이 생선 껍질 길게 썰고 무우 길게 채 썰어
미나리 와 같이 새콤 달콤하게 초장 민들어 무쳤는데
맛이 넘 좋아요..ㅎㅎㅎ
다음에 따끈한 오뎅 국물과 옥수수 콘 샐러드.. 달걀 찜
그리고 가자미 조림이 나오고
마지막에 모듬 회 등장
보기 보다 아주 맛깔 스럽게 매운탕이 입맛을 돋구워 줘요..
횟 집을 수 없이 드나 들지만 이집 만큼 매운탕이 맛 있는 집이 없다고 하시네요..
울 낭군님이 이집 회와 매운탕만 고집하고 해서 자주 와요.ㅎㅎㅎ
매운탕이 빨갛서 매워 보이지만 맵지도 않고
생선 뼈 바른 것을 많이 넣어 줘서 맛이 좋은거 같아요
맛잇게 먹고 아파트 단지내 산책하며 돌아 오는 길에
이제야 서서히 피고 있는 꽃들이 어여쁘네요..
산수유 와 매화 꽃?
민들레 꽃이 이렇게 어여쁘네요?
편백 나무도 꽃이 맺히고~~
앞으로 아파트 내에 철죽 꽃이 만발하고
벚꽃이 만발 하면 자주 산책 해야 할거 같아요..
그동안 수 십년 동안 꽃 구경 제대로 못 하고 살았는데~
올 봄엔 자주 꽃 들의 향연을 즐 길 기회가 많아 졌으니
블러그가 활발 하게 잘 돌아 갈 거 같은 에감? 이 드네요?
기대 해도 좋습니다..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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