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샤르샤르의 하늘 정원

가보고 싶은 곳

오산 물향기 수목원~

샤르샤르 2022. 5. 17. 10:24

r경기도 오산시 청학로 211 번지에 위취 하고

2006년 5월에 개원 했다

전철로 오산대 역 2번 출구 바로 앞에 있고 ( 5분 정도의 거리 )

예로 부터 맑은 물이 흐르는 곳 이라 하여 붙은 수청동(水淸洞) 이라는

지명에서 유래되어 물 향기 수목원 이라 명칭 되었다

 

<물과 나무와 인간의 만남> 이라는 주제로 

19 개의  주제 원 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물을 좋아 하는 식물과 관련된

습지 생태원.수생 식물원..호습성 식물원..과

한국의 소나무 원.. 단풍나무 원..유실수 원..중부 지역 자생원 등이 있다

 

5월 `15일 일요일

울 낭군님 병 문안 한다고 서울에서 

아침 일찍 서둘러 시누이 두명과 시동생 한명 셋이서

전철로 2시간여 만에 아침 9시 반에 

오산 역에 도착하여 승용차로 낭군님 모시고 마중 나가서 

물향기 수목원 으로 향했다

집에서 만나는 거 보다 바람도 쐬일겸 가까운 수목원으로 가기로 했다

 올 만에 만난 동생 들 이라 그저 흐뭇 한 표정이다

오산역 에서 승용차로  10 여분이면 물 향기 수목원 이라 가까

운 거리이다. 

 

주차장 은 괘 넓은 편이고 

우린 오전 10 시에 일찍 도착하여 좀 한가한 편이어서 좋았다

 

만경원의 장미 터널을 지나서 매표소로 향하고`

 

매표소 옆에 아름다운 미니 정원 의 꽃 들이

활짝 웃음 지으며 우릴 반겨 주네요? ㅎㅎ

 

입장료는 성인 기준 1500원

65세 이상 경로는 무료~

우린 모두가 무료~` ㅋㅋㅋ

주차 요금 은 1일 기준 경차 1500원  소 .중 형 3000 원   대형 5000 원

입구부터 주차 요금 받고 주차장에 들어간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

<관람시간 >

봄 /가을 9;00~18;00

여름   9'00~19;00

겨울   9;00~17;00

 

입장표를 주고 들어 가는 문

 

곳곳 에 이정표 들이 길을 잘 알려 준다

워낙 넓은 곳 이라 종합 안내도 를 잘 살펴서 돌아 보면 되는데

우린 오른쪽으로 들어가 

습지 생태원 .수생 식물원 .호습성 식물원과 온실 만 구경 했다

나머지는 다음에 구경 하기로~`

 

입구 쉼터 가 잘 마련 되어 있어서

도시락이나 먹거리 등 을 가지고 와서 환담 하며 

자연을 벗 삼아 즐기면 아주 좋을거 같다

 

버섯 모양이 있기에 

뭐징???

예쁘게 지어진 화장실이다 ㅎㅎ

 

 

 

단풍나무와 이팝나무가 멋진 모습이다

곳 곳에 아담 하게 쉼터 들도 있어서

쉬어가며 즐기는 곳~~

 

대나무 숲이 완전 시원하다 

앞쪽엔 미니 대나무들 뒷쪽엔 거대한 대나무들 `

바라만 봐도 시원하고 마음이 정화 되는 기분이다

 

한적 하면 서도 시원 하고

숲속을 걷는 기분은 이루 말 할수 없이 상쾌한 기분이다

 

 

습지 생태원 

 

크나 큰 정원석 에 새겨진 이정표 들이 특이하다

 

 

물 향기 수목원은 잘 다듬어진 산책길이 많았다 

보통 식물원 에 가면 뙤약볕에 꽃 들이 많지만

여긴 완전 힐링 할 수 있는 숲속 같은 정원 이랄까?

상쾌한 숲의 싱그러운 초록빛 나무들이 즐비 하게 세워져 있어

마음을 편안하게 녹여 준다..

 

 

여기도 메타 세쾨이어 길이 있네요?

쭉 쭉 뻗은 나무 사이로 

파톤치드의 향이 솔 솔 나니 상쾌한 향을 즐기 려면 마스크를 벗어야지???

사진도 기념으로 남기고요~ 

 

시누이들과 시동생과 함께~~

그저 울 남편 좋으시단다~~

 

 

 

 

숲 속에 파 묻힌 쉼터

가는 곳 마다 다들 자리 잡고 있어서 

한번도 자리 차지 못 하고 왔네요? ㅎ

 

 

 와~ 호습성 식물원에 연꽃이 수두룩~` 하다 

시원한 휘어진 나무 그늘 아래에서 

한참을 즐겨 보았다

 

연꽃도~

메발톱도~

양귀비 꽃도`~

마가렛 꽃도~

모두가 어여쁘기만 하다

많은 꽃들은 없지만 울창한 숲속 길은 고즈넉 하게 상쾌한 마음으로 만끽 할 수 있는 

물 향기 수목원~

 

남은 곳 둘러 보기는 다음에 보기로 하고 두시간 30분여 

걷기 운동 하며 힐링 하는 시간 을 마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