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아바 나무
15년 전 작은 손 바닥 크기의
묘목을 구입하여 키우던중
너무 키가 멀대처럼 자라서 전지 해주면서 키우다가
왕창 전지를 다하고 줄기만 남겨 놓고
분이 넘 작아서 4년전 분갈이를 해주었어요
몸살을 얼마나 심 하게 하는지
2 년여 앓더니 싹이 조금씩 올라 오더니
작년에 처음을 꽃을 보여 주었는데
수정이 안 되어 다 떨어지고 말았어요
ㅠㅠㅠ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면서
열매 맺기는 아주 어려운 일이지만
그래도 잘 자라 열매를 매년 따 먹었었는데
4년 동안 구경도 못하고
올해도 기대를 해 보지만
글쎄요??
언제 꽃이 피었었는지?
열매가 맺힐려 하고 있어요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찍었지요
또 한 가지의 열매는 꽃 이 말라 있어요..ㅠㅠㅠ
떨어 지지 않고 꼭 붙들고 있어라~`
애원? 이라도 하고 싶네요? ㅎㅎㅎ
참고로 작 년 요맘때의 꽃 보습 보여 드려요~!!
화사 하면서 아름다운 꽃 모습이
눈 을 사로 잡지요?
이 어여쁜 꽃을 못 보고
올해는 그냥 지나갔어요..ㅠㅠㅠㅠㅠ
주렁 주렁 매달렸던 구아바 열매 들~~
올해는 이 두개의 열매가
과연 성숙 되어 열매가 맺을까?
기대 해 봅니다..ㅎ
많은 열매를 맺혔었는데
올핸 그나마 기다려 봐야겠지요????
열매는 작지만
맛은 엄청 달콤하고 감칠 맛이 넘쳐 나지요
그 맛을 잊을 수 가 없어요..ㅎㅎㅎ
입안에 침이 고이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