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샤르샤르의 하늘 정원

베란다 실내정원

벌써 동백꽃이 피었어요~~!!

샤르샤르 2022. 11. 28. 16:30

겨울 하면

떠오르는 겨울꽃

겨울나무중 빼 놓을수 없는 꽃이

동백꽃 인데요

어느새 동백꽃이 피는 계절이 닥아 왔네요

동백꽃을 카멜리아라고도 불러요

장미 꽃 같은

고운 자태를 뽐내고 피우고 있어

화사하고 베란다가 봄날처럼

따뜻해 보입니다.

동백은

원산지는 동북 아시아로

치나무과의 동백나무속 상록교목으로

겨울에 꽃을 피워서 동백 (冬柏)이라 불리워요

11월 11일

꽃 봉오리들이 다닥다닥 많이도 맺혔지요~

*

한국에서는

따뜻한 남쪽나라인

전남 여수, 남해안, 제주도 등에 분포 되어 있구요

남쪽엔 동백꽃이 겨울에 피는데

울 베란다에선

벌써 만개하고 있어요

11월 17일

꽃 피는 시기는 대략

1월~4월까지 이지만

이르면 가을부터 이듬해 봄까지 피워요

*

건조 하거나

온도가 넘 높으면 꽃이 피지 않아요

꽃의 색상은

흰색, 연분홍색,빨강색도 있어요

울집은 진분홍꽃 이랍니다.

겹꽃도 이뻐요

11월 20일

첫 봉오리가 필 무렵~

느므느므 어여쁘지요???

활짝 핀 모습보다 이 모습이 더 어여쁜거 같아요~ ㅎㅎ

관상용으로 많이 키우는데

가정의 정원수에 많이 키우고

남쪽에서는

도로변 조경용으로도 많이 이용해요

동백잎은 나른 나무들에 비하여

특이해서

낙엽이 잘 안지는 상록수 계열이면서

잎이 타원형으로 잎이 넓고

두꺼우며 반짝거리고

잎은 어긋나며

푸르름을 계속 간직하고 있어서 잎만 보아도 예뻐요

나무 줄기는 회백색이며 매끄러워요

 

동백꽃은 꽃이 질때

꽃잎이 하나하나 떨어 지는게 아니라

어느순간 한번에

꽃송이가 붙은채로 떨어져 조금 아쉬워요

그래서 예로부터

여인이나 선비의 절개와 지조를 상징하는데에

많이 쓰이기도 하지요

동백 꽃 의 전설들은

돌아 오지 않는 님을 기다리는 애틋한 전설들이 대부분인데

여수 오동도의 전설~을 비롯하여

충남 서천 바닷가의 동백림 전설~

울릉도의 부부애 동백 전설~

서해안 대청도의 동백전설~

등이 있어요

 
 
 

동백나무가 나무인 만큼

커다랗게 커서

자리차지를 많이 하므로

베란다 한쪽 켠에 놓고 햇볕 잘 드는 곳에 두고 키워요

*

꽃이 지고 나면 가지치기를 해 줘야

내년에 꽃이 많이 피어요

꽃 자체가

수려한 아름다움이 매력이 있지요.

꽃의 크기도 커다랗고

향기도 일품 인 은은한 동백꽃 향기가 나요

 

동백꽃이

떨어지면 열매가 맺히는데

이 열매를 짜면 동백기름이 생기는데

이 동백기름을 머리 치장용의 재료로 사용되지요

동백꽃은 차로도 이용하고

동백나무 잎도 우려내어 동백차로 마시기도 하는데

카페인,카데킨이 함유 되어 있다 하지요.

키우기...햇빛을 좋아 하는 양지식물이며

              노지 월동이 가능하고

              야외에서도 잘 자라며 실내에서도 잘 자라 꽃을 피워요

              키우기 무닌하고 관리도 특별하지 않아요

              밝은 창가에 통풍이 잘 되는 곳에 두고 키워요.

              여름엔 성장에 신경쓰고

              늦가을에 5도 정도의 온도에서 꽃을 피워요

온도...0도~20도

         겨울 월동이 가능해요

          5 도 전후로 약간 춥게 키워야 꽃을 볼수 있어요

병충해...강해서 병충해가 전혀 없어요.

물주기.. 겉흙이 말랐을때 흠뻑~~

              과습에 주의해야해요.

꽃말..."기다림" "진실한 사랑" 당신을 누구보다도 사랑 합니다.

           색상마다 꽃말이 조금 달라요

               빨강--애타는 사랑, 누구보다 그대를 사랑한다.

               흰색--비밀스러운 사랑, 굳은 악속, 손을 놓지 않는다.

               분홍--신중, 당신의 아름다움, 당신의 사랑이 나를 아름답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