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화창하고
따스한 햇살이 좋아
다육이들을 모처럼 물도 주고
바람도 쐬여주고
자리 이동도 해주면서
살펴보니
꽃대를 올리고 있는 아이들이 있어
포스팅 해 봅니다
첫번째로요~샹젤리아 등불같은 모습의 호접무금의 꽃대~
호접무금의 꽃대
1월20일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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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게 뻗어 올린 꽃대가
꼿꼿하게 뻗어 나가서
끝에 조롱조롱 매달린 꽃망울들이
어여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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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도 꽃처럼 아름다운 모습이죠~
샹젤리아 등불같은 모습의 꽃이 언제 필지?
기대 하셔요~ㅎㅎ
등불처럼 통꽃이 벌어지면서
등불같이 피여요
두번째는요...길고도 긴 옵튜사 꽃대.
옵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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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튜사 꽃대입니다
하월시아 들은
거의 이렇게 기나긴 꽃대를 뻗어요
꽃의 모습도 똑 같아요
십이지권 ,수,오층탑,야로수,용의 발톱,보초,등등요
꽃대만 올리는줄 알았는데
밑에서 자구 아가야 들이
등지고 자라네요?
귀여운 아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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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화분이
모두 꽃대를 동시에 올렸어요
또 다른 옵튜사 새 아가야들~
오동통한 모습이
터질거 같은 몸매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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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꽃대가
휘영청 길기도 길지요?
부러질거 같은 모습인데도 멋스러워요
제일 먼저 아래 첫 꽃이 피었어요
옵튜사 꽃
하얀 작은 꽃이 예쁘기도 하지요?
세번째로요~천대전송의 꽃대
천대전송은
언제나 꽃이 필런지요?
꽃대 보이고 한달 반이 넘었구먼요?
*
*
네번째는요~얼굴도 화사하고 어여쁜 미인이랍니다.
어머나??
미인도 꽃대 나올려 준비 중이네요?
홍미인 인지? 월미인 인지?
이름표 분실~~ㅋㅋ
어떤 꽃이 필런지요?
미인들마다 꽃 모습이 조금씩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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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한 얼굴에
꽃대가 넘 귀여워요`
**
*
다섯번째 입니다....백분이 뽀얀 펜타드럼~
펜타드럼
다육이들 사이에서
잎장의 뽀얀 백분이 벗겨져서 얼굴이 망가졌어요.ㅠㅠ
꽃대인지? 자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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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펜타드럼은
꽃대가 빼꼼
얼굴을 드러내고 있네요?
펜타드럼 꽃은 기나긴 꽃대가 넓게 펄쳐져
별꽃 모양의 꽃이 피어요
*
*
이상
꽃대 올린 다육이들의
모습을 올려 보았어요~
*
봄이 성큼 닥아오니
울 식집사들의 손길은 바빠지고
베란다 의 꽃들과 함께
오늘도 즐거운 하루 보내시고 계시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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