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어여쁜 노오란 천대전송꽃~~

기다리고 기다리던

천대전송 꽃이

드뎌 노오란 아름다운 초롱꽃 같은 모습으로

즐거움을 선사하고

웃음 짓고 있어요

어여 꽃 보러 오셔요~~

천대전송 의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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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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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꽃대를 올리고 있는 모습~

무슨 꽃 모습을 어떻게 보여줄까?

은근히 기다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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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9일

18일후 기나긴 꽃대가

쭉쭉 올라 가더니

고개를 숙이기 시작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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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들은

꽃대 올리기 시작하면

영양분이 꽃으로 다 빼앗겨

얼굴이 망가지고 모습이 변하여

꽃 보기전에 꽃대 댕겅 해야 하는데

아직까지 팽팽한 얼굴이라서 안심하고

꽃을 보기로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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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집도 튼튼하고 우람한 모습이

믿음직 스럽죠~

새 잎장도 뾰족 나오고요

아궁~ 귀여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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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11일

기나긴 꽃대가 어디까지 가려나?

부러질까봐

불안 하기만 하고

여리여리하게 보여도 꽃대가 튼튼해

꼿꼿하게 서 있는 모습이 대견하기도 해요

*

목대엔 웬 ?

분홍색 공뿌가 마구마구 솟아 나지요?

이럴땐 ?

다육이 고수님들

공뿌를 어떻게 해 줘야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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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모습이

초롱꽃처럼 줄줄이 많이도 매달려 있지요?

노란 종 모습 같기도 하구요~

흔들면

노오린 종 소리가 대롱대롱 흔들리며

울려 퍼질듯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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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모습 , 뒷모습

전부 이뻐서 마구마구 찍어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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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한 노오란색에

테두리 라인이 녹색이고 수술도 노오란색~

조화로운 꽃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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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신비롭기만 한 꽃이

감탄사만 연발 나와요` ㅋ

노랑과 초록의 오묘한 조화로움이

마음을 설레이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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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송이가 피었고

3번째 꽃이 살짝 열리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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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를 떨구고 있어서

사진 찍을려니

내 고개가 더 아파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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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

드뎌 3송이째 활짝 핀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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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대 올리고 부터

40일 만에 3송이 피었으니

저 꽃 다 필려면 아마도 한달은 더 있어야 할듯요~

이쯤에서 꽃 만끽 했으니

아쉽지만 댕겅 들어가야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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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먼저 핀 꽃은

아주 활짝 만개를 해서

함박웃음을 짓네요~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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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속이 궁금해서

카메라 들이대니 암술 수술 모양도 예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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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인 꽃과 천대전송 꽃 비교샷~

분홍과 노란색이 아주 대조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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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엔 이미인 꽃이 피어서

분홍 분홍 즐거움을 한아름 주더니만

2월엔 천대전송꽃이

노오란 꽃 모습으로 즐거움과 설레임을 안겨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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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들은

몸집이 작아도 꽃을 피는 모습을 보면

감탄하지 않을수 없고

그래서 다육이들을 키우나 봅니다

 

오늘도

즐거움과 더불어 행복한 하루 보내셨나요?

천대전송꽃으로

힐링하시기 바라며 이만 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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