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고운님의 선물~
오전중에 커다란 택배 상자가 도착 되었는데....
이름을 밝히지 않은 고운님의 선물이네요...
급한 마음에 뭐지?
열어보니 다육이와 화분들....
누가 보냈지?
상자 이곳 저곳 다 뒤져도 연애 편지도 안 보이고...
누굴까?
가슴 셜레이기 시작~~~~~
또 누구지?
몸값 거만한 다육이 보낼 님을 아무리 돌이켜 생각해봐도 모르겠다...
바빠서 컴을 열지도 못하고
퇴근하여 집에 와서야 그 고운님의 정체를 알 수가 있었어요...
잉?
두 분이서 함께 제 생일 선물이래요...
바로 두빛님과 보라님~~
늦었지만 축하 한다고.....
과연 ...지가 이 거만한 아이들을 받을 자격이 있는지?
넘 미안하구 고마워서 눈물이 핑~~~~~
두분 넘 넘 고맙고 감사드려요.
이상..
하루종일 가슴 셀레인 날 이었습니다....
* * * * *
블럭 이웃님들의 따뜻하고 훈훈한 정에 항상 감사하며
행복감에 젖어 즐겁게 살아가고 있어요...
모두 모두 감사 합니다...^^
희성 왕 대품~
얼마나 큰지 .....한 다발이네요....
사브리기다...넘 아름다워요....
박화장..
화분 받침이 필요 했었는데.....ㅎㅎ
어찌 아시고???
조화 연꽃...
아마도 물에 담아 놓으면 아주 곱고 홟작 핀 모습을 보여 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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