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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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정원/난종류

갈색 란의 꽃..

샤르샤르 2011. 1. 31. 00:24

2010년 들어서자 마자

눈과 바람과 추위에

정신없이 시달리다보니

벌써 1월의마지막날

 31일이 오고 말았군요...

어여 빨리 동장군이 물러 갔으면~`

*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가 버리고

오늘 하루 지나면 2월이 되자마자..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 돌아옵니다..

설날을 맞이하여..

울 환님들께 제가 향기롭고 아름다운 란의 꽃을

선사 해 드립니다...

비록  온 라인 상이긴 하지만.

아름다운 미모를 발산하는 이 란꽃을 보면

새로운 희망이 불끈 솟아 오를수 있는 거 같은 느낌!!

팍~팍~ 받으시라구요..

*

늘 행복하고 즐건 새해 설날 맞이하고

란의 꽃과 함께

1월의 마지막날과 2월의 첫날 또

새로운 한주 잘 보내시길

바라면서.......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그 어느 란의꽃 보다도

색감과 미모를 겸비한 아름다운 란...

야도 철골소심인가요?

 

 

 

 

 

 

 

 

으흐흐흐흐~~

옆의 천냥금이 왜? 나왔지?

안 찍히려고 해도 어쩔수 없지유...

란 화분에 천냥금의 빨간 열매가

언제 떨어져서 자랐는지..

아마도 내 기억으론 삼년은 지났지 싶어요..

뽑아 버릴수 도 없고..

분갈이 하면서 떼어 놓아야 하는데...

란도 부실하고 몇가닥 넘지 않은 잎장도 안 스럽기도 하여..

네비두었는데~~~

오호라~~

저리 아름다운 두 줄기의 꽃대가 나올지는

꿈에도 몰랐다는...

에궁 이쁜거...

쥔장이 쳐다도 않보는데 꽃도 보여주고...

넘 착한거 있죠?

 

 

 

 

 

 

 2010년 1월 13일의 꽃대 올린 모습..

 

 

 

울집 란 총 출동....

동쪽의 아침 햇살만 비추는곳...

란의 명당자리..

 

 

 

 

 

 거실로 모셔와서 음미하고 있어요...

 

 

 

 

 

 

 

 옆모습도 넘 이뽀~~

 

 

 

 

 

 

 

 

어쩌면 저런 모습이 나올까?

들여다 보고 또 봐도

그저

신기할 뿐~~

*

아마도 새해들어

란의 꽃이 피었으니

저 아름다운 모습처럼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울 이웃 블방 친구들 모두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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