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들어서자 마자
눈과 바람과 추위에
정신없이 시달리다보니
벌써 1월의마지막날
31일이 오고 말았군요...
어여 빨리 동장군이 물러 갔으면~`
*
새해가 밝은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한달이 가 버리고
오늘 하루 지나면 2월이 되자마자..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날이 돌아옵니다..
설날을 맞이하여..
울 환님들께 제가 향기롭고 아름다운 란의 꽃을
선사 해 드립니다...
비록 온 라인 상이긴 하지만.
아름다운 미모를 발산하는 이 란꽃을 보면
새로운 희망이 불끈 솟아 오를수 있는 거 같은 느낌!!
팍~팍~ 받으시라구요..
*
늘 행복하고 즐건 새해 설날 맞이하고
란의 꽃과 함께
1월의 마지막날과 2월의 첫날 또
새로운 한주 잘 보내시길
바라면서.......
활기찬 하루 보내세요!!
그 어느 란의꽃 보다도
색감과 미모를 겸비한 아름다운 란...
야도 철골소심인가요?
으
으흐흐흐흐~~
옆의 천냥금이 왜? 나왔지?
안 찍히려고 해도 어쩔수 없지유...
란 화분에 천냥금의 빨간 열매가
언제 떨어져서 자랐는지..
아마도 내 기억으론 삼년은 지났지 싶어요..
뽑아 버릴수 도 없고..
분갈이 하면서 떼어 놓아야 하는데...
란도 부실하고 몇가닥 넘지 않은 잎장도 안 스럽기도 하여..
네비두었는데~~~
오호라~~
저리 아름다운 두 줄기의 꽃대가 나올지는
꿈에도 몰랐다는...
에궁 이쁜거...
쥔장이 쳐다도 않보는데 꽃도 보여주고...
넘 착한거 있죠?
2010년 1월 13일의 꽃대 올린 모습..
울집 란 총 출동....
동쪽의 아침 햇살만 비추는곳...
란의 명당자리..
거실로 모셔와서 음미하고 있어요...
옆모습도 넘 이뽀~~
어쩌면 저런 모습이 나올까?
들여다 보고 또 봐도
그저
신기할 뿐~~
*
아마도 새해들어
란의 꽃이 피었으니
저 아름다운 모습처럼
좋은일만 가득했으면 좋겠습니다...
울 이웃 블방 친구들 모두 함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