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기아난~
현관에 들어서자 마자
향기로운 꽃 향기가 코 끝을 자극하네여~
베란다에선 꽃 잔치가
벌어지고...
향기를 뿜어내며 봄을 손짓하지만
밖엔 아직도
쌀쌀한 기온이 몸속을 파고 들어요...
겨울은 멀리 귀양 보내고
빨리 봄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어요....
봄 소식을 물씬 풍기는
긴기아난의 향~~
하얗게 피어 오르는 꽃이
눈 부시도록 아름다워요~`^^
수줍은듯~
고개를 숙이고서
어디에서 향기로운 향을 발산 하는지~~
*
*
*
벌써~
1.2 월이 훌적 가 버리고
꽃피고 새가 지저귀는 3월이 왔어요...
이번 봄비로 완전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나오고
꽃이 온 세상을
뒤 덮을 그 날이 오기를~~`
기다리면서....
3월 첫날.
울 블럭 이웃님들에게
긴기아난의 꽃 향기를 듬뿍~~
보내드리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