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하얀
별 꽃 모양의 황려의 꽃...
세개중 한개의 얼굴에서
살포시 꽃 망울을 터트리고 있는 모습....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어김없이..
근디..
영양이 부족한지 꽃다발이 적어요...
작년엔 부케를 만들 정도로 푸짐한 한아름 이더니만..
에효...
그래도 혹독한 추위에 이 정도 꽃이 어디메뇨?
고마워 해야지...
눈 부시도록 하얀 모습에
꽃을 보는 즐거움....
고맙다 황려야~~
이쁜 모습 보여줘서~~
2월들어
추위가 한 풀 꺽인듯 하죠!
좀 살거 같은 느낌~~
추위에 지긋지긋한 눈에 1 월을 정신없이 보내고 나니...
평온한 겨울을 마무리 하듯~~
요즘의 날씨는 완전 봄 날씨~~
*
움츠러 들었던 어깨도 올라가고
한결 마음도 가벼워진듯~~~
명절을 보낸뒤 여유로운 시간에~
꽃과 함께 다시 일상 생활로 ..
새학기를 맞이해
졸업과 입학에 분주한 2월을 맞이하여
봄 맞이도 함께~~`
다 함께 차!차!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