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님의 선물인
검은 자라고사를 받고
그 기쁨이 채 가라 앉기도 전에
또 하나의 선물이 도착 했어요..
판매처는 같은 꽃을 사랑하는~~
도대체?
누가 보낸 선물 인가요?
보낸 분도~
편지도~
없는 선물만~`
주소는 샤르~한테 온게 맞는데~~
누구시죠?
빨랑 손 들고 나오세요..
궁금합니다..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받자 마자 바로 분갈이는 하였지만요..
너무도 예쁜
루스반크로프스~
분을 찿아 이사 시켰어요..
넘 예쁘죠?
하얀 솜 이불을 둘둘 말고 왔어요..
열어 본 순간 경악~~`
으악~~
을매나 이쁜지~~
겹겹이 둘러 쌓여 있는 예쁜 얼굴들~
흐흐흐~~
명찰이 루스반크로프스~`
이름도 어렵고 어려버요..
야는 덤으로 온거 같은데~~
이름이???
야도 즉석에서 분갈이 입주~
어때요? 잘 어울리나요? ㅎㅎㅎㅎ
도대체 넌 누구니???
히히히히~~
샤르는 연시 입이 귀에 걸렸어요..
얼굴도 예쁘지~~
화장도 이쁘게 했지~~
여럿이서 같이 뭉쳐서 살아 가는 한몸 군생이지~~
튼실하고 짱짱하지~`
요래봐도 이쁘공~~
조래봐도 이쁘공~`
뚫어져라 디다봐도 이쁘공~
머리가 몇개여?
하나..둘..셋..~~~흐미~` 8두여요..
보내 주신분이 뉘신진 몰라도
너무도 아름답고 이쁜 아그를 주심에 감사 드려요..
굽신 굽신 절 받으세요..
잘 키워
보내 주신 님의 성의에 보답해 드려야죠~~
감사 합니다~~
벌써 9월도 하순이어요..
마지막 한주 가 남은 주말 이구요...
햇살이 넘 좋아서 나들이 가셔도 좋을듯~~
멋지고 즐겁게 주말 잘 보내시고요..
활기찬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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