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브리나와 꽃 봉오리들~

베란다 식물들 중에도

아무렇게나 버려 두어도 뿌리가 내리는 애들중

제일 강인한건 제브리나 인거 같아여..

무성하게 지칠줄 모르고

잘 자라주는 애~

보라색 달개비라고도 하지만

뒷면의 진 보라색과 앞면의 얼룩진 모습이 어우러져 어여쁜 아이~

제브리나..

 

 

그다음으로

 잘 자라는 조란..

뽑아도 뽑아도 어디에서 나오는지~`

넘 잘 자라 귀찮을정도..

조란..

 

 

바이올렛..

아스님이 잎장 세개 보내준거로 잎꽃이

잎꽂이 한개에서 5-6개의몸이 나와서

분리해서 15개가 되었어요.

꽃은 흰 남보까 분홍 세가지인데~

꽃 피워봐야 알거 같아요..

다유기처럼 흙 위에 얹어 놓기만 하면 됨..

다유기는 잎장 하나에 한개만 나오는데

야는 5-6개 나옴..

 

 

부자란..

꺾꽂이 해서 식구 수 블려서 나눔 했어요..

넘 잘 자람~

 

 

달개비..

위의 제브리나와 같이

흙위에 올려 놓기만해도

 뿌리가 내려서 마디 잘라서 꽂기만 해도 자람..

아스님이 마디 한개 보낸거여요..

마니자랐쥬?

 

 

 

 

꽃봉오리들..

 

 

 

 애궁.. 눈 부셔라 터질거 같아욤..

꽃 분홍 아젤리아..

 

 

게발이꽃 봉오리

 

 

 라임 제라늄..

조만간 터질거 같아요..

아스님이 보내준거요..

 

 

 

 

 가제발 

하양꽃..

 

 

 

게발이의 꽃 봉오리

 

 

 빨간 제라늄..

지칠줄 모르고 계속 불 타오르고 있어요..

정열적이죠~

 

 

 분홍 안시리움..

일년 내내 꽃이 피고 지고..

사랑 스럽죠~

 

 

 벤큐버 제라늄..

두달동안 꽃이 끊이지 않아요..

화려하죠~

 

 

 

오늘의 주인공...

바로 바로~

무슨 꽃이게요?

조만간 터트릴거 같아요..

짜잔~~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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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서 11월의 첫 주말입니다..

즐건 주말 잘 보내시구요..

날씨가 봄 날씨처럼 더웠다 추웠다

변덕 날씨 입니다

감기가 부쩍 늘었어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함이 늘 같이 하시기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