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토이철화~
바글바글~
따글따글~
왁자지껄~
오손도손~
시끌시끌~
넓은 집에서 시끄럽게 잘 살고 있어요..
엊그제 달나라에서
수십마리의 토끼들이
내려와 살더니만~`
요렇게 예쁘게 모여 살고 있네요..
뭉쳐야 산다~
예쁜 토끼 귀들이 몽땅 모였어요..
이쁘지용?
커다란 시루분에서 잘 살고 있어요..
보송보송한 솜털이
만져 보아도 보들보들해요..
귀엽기만 하지요..
빈틈없이 서로 비비고 있기도 하구~
산맥을 이루듯~
띠를 두르고 있기도 하고~
쫑긋거리는 귀를 세우고 있기도 하고...
어머?
쌩얼도 있구요..
작은 화분의 흑토이와 비교샷~~
얼만 시루분이 큰지 짐작이 가지요?
2009년 7월 15일 의 모습`
비교해 보세요..
엄청 바글거리죠?
위의 모습보고 이 모습보니 전혀 다른 아이 같죠?
저도 어떻게 저리 변신을 했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
아래에 쳐진 하엽은
다리가 쓸쓸할까봐서~
기냥 냅뒀어요..
낭중에 잎꽂이 해야지~~
다른 흑토이 대품도 있고 백토이도 있는디~
안 보여요.
어디에 숨었는지~`
아름님이
궁금해 하셨죠?
일부만 보여 드렸더니 전체샷~보구 싶다 해서 보여 드려요..
감상 잘 하셨나요?
점점 더 큰 대품을 위하여~~
얼마나 더 많이 자랄지~
지켜 보기로 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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낼은 영하 10도 까지 내려가는 강 추위가
온다네요..
따뜻하게 입고 일하세요...
감기 조심하시구요...
눈도 온다지요?
행복한 하루 되시기를요~~
빵긋~웃는날 도 되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