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샤르샤르의 하늘 정원

정이 담긴 선물

너그러운 큰손의 정성~

샤르샤르 2012. 6. 10. 21:18

 5월에 선물을 받고 한달만에 올리는

느림보 샤르

귀차니즘에서 허우적거리다가

뒤늦게 자랑합니다..

친정 동생보다도 더

가까운 구리님의 정성..

누구나 다 아시는 울 이웃의 아름다움 마음씨

구리님~

늦게나마 올리지 않을수 없을정도로

푸짐한 선물 감사하게 받고

또 맛나게 다 먹은뒤에

올려 보아여~~

ㅎㅎㅎ

 

 전체샷~

너무 많아 사진에 다 못 올라갔네요?

ㅎㅎㅎ

 

 무우말랭이 무침~

 

 마늘쫑..

 

 잘라서...

 

 간장 장아찌를 담았어요..

 

 

 가죽나물??

 

 파.

 

 단골손님인 시래기..

일년내내 끊이지않고 보내줘

시래기국 잘 끓여 먹어요..

 

 아카시아꽃..

한 보따리..

 

 도착하자 마자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서

한동안 정신을 잃었어요..

흠~~`

향이 좋아 씹어서 먹기도..ㅋㅋㅋ

 

 설탕에 버무려 효소 만들기로 직행..

 

 꽨잎은 아니고

???

넘 맛있어요..

 

 아주 여리고 여린 상추..

애기 속살처럼 부드러워서~~

 

 도착하자마자

상추한장에 꽨잎장아찌 한장 얹고

쌈장에 싸서

밥 한그릇 뚝딱~~

 

묵은김치~~

뭐니뭐니해도

입맛이 없을땐 이묵은 김치가 쵝오~~~

고기반찬도 저리가라~~~

요즘 입맛이 넘 없어서

요 묵은 김치로만 밥 먹어요..

상추와 꽨잎장아찌와 함께 싸서요...

흠~~

입에 침 고이죠?

저멱을 먹었는데도 이 김치를 보니 도 먹고 잪네요..

ㅋㅋㅋㅋ*

*

*

열분들~
잘 계셨쥬??

한동안 안 보여서 궁금하셨쥬?

귀차니즘과 싸우느라 그랬어요..

내 귀차니즘 멀리 귀양 보내주실분 안 계세요?

제발~~

데려가 주세요...

열분들 보고 싶어 눈물이 날려 하지만

 몸이 말을 안들어서요...

열분들의 기를 받고

힘차게 일어설게요..

하이~`

방가워요...

*

*

벌써 6월하고도

세번째주에 들어갔네요?

올 상반기가 나에겐 너무도 많은 일을 겪어서

 일년은 흐른거 같아요..

앞으론

 자주 볼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해요..

방갑구요..^^

월요일 힘차게 시작해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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