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선물을 받고 한달만에 올리는
느림보 샤르
귀차니즘에서 허우적거리다가
뒤늦게 자랑합니다..
친정 동생보다도 더
가까운 구리님의 정성..
누구나 다 아시는 울 이웃의 아름다움 마음씨
구리님~
늦게나마 올리지 않을수 없을정도로
푸짐한 선물 감사하게 받고
또 맛나게 다 먹은뒤에
올려 보아여~~
ㅎㅎㅎ
전체샷~
너무 많아 사진에 다 못 올라갔네요?
ㅎㅎㅎ
무우말랭이 무침~
마늘쫑..
잘라서...
간장 장아찌를 담았어요..
가죽나물??
파.
단골손님인 시래기..
일년내내 끊이지않고 보내줘
시래기국 잘 끓여 먹어요..
아카시아꽃..
한 보따리..
도착하자 마자
아카시아 향기에 취해서
한동안 정신을 잃었어요..
흠~~`
향이 좋아 씹어서 먹기도..ㅋㅋㅋ
설탕에 버무려 효소 만들기로 직행..
꽨잎은 아니고
???
넘 맛있어요..
아주 여리고 여린 상추..
애기 속살처럼 부드러워서~~
도착하자마자
상추한장에 꽨잎장아찌 한장 얹고
쌈장에 싸서
밥 한그릇 뚝딱~~
묵은김치~~
뭐니뭐니해도
입맛이 없을땐 이묵은 김치가 쵝오~~~
고기반찬도 저리가라~~~
요즘 입맛이 넘 없어서
요 묵은 김치로만 밥 먹어요..
상추와 꽨잎장아찌와 함께 싸서요...
흠~~
입에 침 고이죠?
저멱을 먹었는데도 이 김치를 보니 도 먹고 잪네요..
ㅋㅋㅋㅋ*
*
*
열분들~
잘 계셨쥬??
한동안 안 보여서 궁금하셨쥬?
귀차니즘과 싸우느라 그랬어요..
내 귀차니즘 멀리 귀양 보내주실분 안 계세요?
제발~~
데려가 주세요...
열분들 보고 싶어 눈물이 날려 하지만
몸이 말을 안들어서요...
열분들의 기를 받고
힘차게 일어설게요..
하이~`
방가워요...
*
*
벌써 6월하고도
세번째주에 들어갔네요?
올 상반기가 나에겐 너무도 많은 일을 겪어서
일년은 흐른거 같아요..
앞으론
자주 볼 수 있도록 노력할게요..
감사해요..
또
방갑구요..^^
월요일 힘차게 시작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