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르샤르의 하늘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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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황당한 사건~

샤르샤르 2014. 12. 24. 17:10

 달랑 한장 남은 달력을보고

올 한 해도 무사히 잘 넘기고 있구나~

하고 생각했던만~

12월초에

퇴근하고 차를 몰고 집에 돌아가고 있는데~

저녁 8시 30분경

파란 신호를 받고 1차로로  달리던중

갑자기 왼쪽에서 달려오던차가

내 차 앞으로 급 좌 회전을 하여

대 각선으로 지나가고 말았어요..

급 브레이크를 밟는 순간 꽈당!!!

오른쪽 조수석앞 헤드 라이트와 안개등과 차체가

부서져 길에 나 뒹굴고

한 동안 정신을 잃고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고 말았어요..

큰 사거리 지나자 마자라서

상대방차가

신호 무시하고 급히 좌 회전을 했으니~~

이럴수가???

황당!! 황당!!

*

삽 시간에 엠브런스와 렉카차와 경찰차가

들이 닥치고~

상대편 남자는 죄송 하다고

다친데는 없어요? 하고

100% 제가 책임 지겠다~고 해 놓고선

보험회사 직원이 오고 내 차를 보더니 (견적이 무지 많이 나왔음..보통 차 한대값)

말을 뒤집고

내가 신호 위반 했다고~~~

박박 우기기 시작하잖아요?

이런 무식한 남자가 있다니~~

 

*

기가 막혀..

어디 이런 미친 사람이 다 있어???

마구 욕설이 그냥 나오더라구요..

다행히 그땐 큰 상처는 없었지만

그 이후로 온 몸이 다 쑤시고 아프고~~

계속해 물리치료는 받고 있지만

누워 있을 수도 없고

울 랑이님은

 조수석 쪽 차가 망가져 많이 아프셔서 입원 치료하고 있어요...

^

우째!1 이런일이?

미쳐 돌아 버리겠어요..ㅠㅠㅠㅠ

*

경찰서에 누군가 신고를 해서 경찰서에서 해결 판단을 한다네요..

아직까지 감감 무소식~~

전혀 잘못 없이 무작위로 당한 사고

나한테 신호 위반이라니?

100% 잘못이 없다네요?

이래 저래 손해가 막심해요..

속 상해 미치겠어요..

밥도 제대로 안 넘어가고~

신경 쓰여 잠도 안 오고~~

좋은 소식만 기두려 봅니다...

*

여러분들 한 동안 안 보여서 궁금 했지요?

지금도 생각만 해도 가슴이 벌렁 거리고 다리가 후덜덜거려요..

피해자가 가해자가 될 수 있나요?

황당~

잘 잘못은 분명 가려져야 합니다

*

*

란이 꽃 봉오리가 맺혀

꽃이 터 지고 있어요..

좋은일??

*

기다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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